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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형 펀드…7일 만에 순유입
코스피가 조정 양상을 보이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로 7일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403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주 코스피가 꾸준히 상승하다가 12일 이탈리아 재정위기에 따른 우려로 잠시 조정 양상을 보이자, 진입 기회를 노리던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가 2110선 아래로 밀리면서 높은 지수대가 부담스러워 진입 기회를 잡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27억원이 순유출돼 29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3321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는 229억원이 들어왔다. 

신수정 기자/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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