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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대 기업인클럽 발족…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억만장자 기업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베이징대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목적으로 베이징대 출신으로 구성된 기업인클럽을 발족했다.

26일 베이징대 기업인클럽 발족식에서 저우치펑(周其鳳) 베이징대 총장은 “베이징대가 배출한 백만장자가 지난 1999년부터 2010년 사이 79명에 달해 3년째 중국 내 최고 대학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베이징대 기업인클럽은 신둥팡(新東方)교육그룹 위민훙(兪敏洪) 회장, 베이징중쿤(中坤)투자그룹 황누보(黃怒波) 회장 등 8명의 베이징대 출신 기업인들이 공동 발족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들의 공익정신을 키우자는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이 클럽은 앞으로 전문 학자와 학술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하고,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한 계획이다.

한희라 기자/han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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