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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덜랜드, 지동원 이어 맨유 선수 3명에도 러브콜
한국의 지동원(전남)의 영입에도 관심을 쏟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가 1200만 파운드(약 212억원)을 투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3명의 선수를 데려오겠다는 트레이드 계획을 밝혔다.

미국 축구전문 사이트 ESPN사커넷은 9일 “선덜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맨유의 웨스 브라운과 존 오셰어, 대런 깁슨의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브루스감독은 협상이 완료될 때까지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2010-2011 시즌을 10위로 마친 선덜랜드의 브루스 감독은 다음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맨유의 브라운과 오셰어, 깁슨을 핵심 선수로 지목하고 협상 중이다.

선덜랜드는 지난 1월 팀의 주전 공격수였던 대런 벤트를 이적료 313억원에 애스턴 빌라에 이적시켜 넉넉한 자금을 확보한 상태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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