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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메트 성악가 “일본서 공연 못해”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소속 세계적인 성악가 2명이 방사선 피폭을 우려해 일본 무대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와 테너 조세프 칼레야는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일본 순회공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측은 당장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나고야-도쿄순회공연에서 두 성악가를 대체할 인물 물색에 나선 상태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의 총감독인 피터 겔브는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일본 공연이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겔브는 두 사람의 공연 불참과 상관없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일본 순회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네트렙코는 목소리와 외모를 모두 겸비한 러시아 출신의 소프라노이며, 칼레야는 몰타 출신의 테너로 지난 2003년 밀라노 카루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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