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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권시장 전문가 74.4% "5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
채권 시장 전문가 74.4%가 오는 13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채권시장 종합 체감지표(BMSI)는 94.8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하락,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준금리 BMSI는 25.6으로 전월 대비 63.2포인트 급락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2% 상승하는 등 여전히 높은 물가 압력으로 응답자의 74.4%가 이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금리전망 BMSI는 86.3으로 전월대비 7.5포인트 상승,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소폭 개선됐다.

환율 BMSI는 128.8으로 전월대비 15.0포인트 올라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호전됐다. 응답자의 70.0%가 환율 보합을 예상했고, 환율이 하락할 것이란 응답은 29.4%로 전월 대비 13.2%포인트 높아졌다.

물가 BMSI는 129.4로 전월 대비 72.5포인트 급등,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대폭 호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기관 116곳의160명(외국계 13곳, 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김영화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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