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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銀 퇴직연금 강자로…
연금운용 20년 노하우 기반 퇴직신탁 2년 연속 1위 차지
외환은행이 20년 연금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연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특히 1대 1 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최고 수익률 달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외환은행은 실제 운용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퇴직신탁(채권형) 시장에서 2년 연속 주요 시중은행권 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운용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외환은행에서 제공하는 퇴직연금 운용상품은 최고수준의 우대금리를 적용한 퇴직연금정기예금과 실적배당 수익증권이다. 이 은행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적배당 수익증권은 ‘퇴직연금 상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뽑힌 행내 전문가들이 공정성과 고객지향성을 우선해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퇴직연금컨설팅시스템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기업의 설문조사 분석과 현행 퇴직금제도 분석을 진행해 최적의 퇴직연금제도를 원스톱으로 설계해 제공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와 영업점 전담 직원들의 지원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조직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환은행은 퇴직연금 가입고객에 대한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가입자교육의 내실화, 자산운용컨설팅 서비스 강화 및 운용결과 보고서의 월단위 송부, 1대 1 재무설계 서비스 제공,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에 역점을 두면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퇴직연금 가입고객에게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퇴직연금 가입 기업에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퇴직부채산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무보증 신용대출시 상황에 따른 우대 서비스 혜택을 주는 한편, 외환은행의 특성을 살려 환전시 높은 환율우대와 외환송금시 수수료 감면 혜택, 온라인 당행 송금 수수료 면제 등 프라임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은행 본부 퇴직연금 전담조직은 자산운용, 연금계리 전문가, FRM(국제재무위험관리사), CFP(국제재무설계사), 해외MBA 등 전문인력이 90%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들의 노하우로 고객에게 안정성과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연금 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boh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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