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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y’s Stock> 주가 조정, 매수 타이밍으로 삼아라
전일 국내 증시는 1.55%의 큰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가 조정에 대한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외국인이 19거래일만에 2200억 규모의 순매도를 보인 점이 눈에 띈다.

시장 전문가들도 14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조정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단기 조정에 무게를 둔 투자전략을 구사할 것을 조언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조정의 직접적 원인이 펀더멘털의 훼손보다는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다는 점에서 이번 조정은 제한적인 조정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연구원은 “1차적으로는 20일선 부근의 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옵션 만기일이 단기적인 수급 불균형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재만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인 변화가 없는 시점에서 심리가 변했다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투자심리가 과열국면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증시는 악재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 할 것으로 전망되면 코스피 조정 시 하단은 2040포인트 정도로 염두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단기 조정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추세적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박중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까지 유동성 랠리의 성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전일 나타난 주가 조정이 지속될 경우 기존 주도주에 대해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정유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이번주 옵션만기일, 중국과 미국의 물가와 소비지표 발표 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승 흐름에 잡음은 나올 수 있지만 수급 및 경기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 흐름 보이는 점 감안한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정 연구원은 업종 측면에서 최근 1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되는 화학 자동차 유통 등에 관심을 둘 것을 권했다.

윤희진 기자/jj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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