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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매월 1, 3주 월요일 10시~12시에 진행되며 서대문 보건소 6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소아 아토피 유병율이 서울시 전체 평균 발생율(6.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8.1%) 아토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체험교실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2)330-8724 또는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월 재료비 1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업은 ▷습진 예방을 위한 천연세제 만들기 ▷건성피부에 습기를 주는 바디로션 제조 ▷가려움증과 염증에 좋은 천연외상연고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측은 “천연제품 체험교실뿐 아니라 아토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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