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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들의 특별한 ‘봉사 미팅’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지난 12일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Sunny)’ 학생들이 상업적인 의미의 화이트데이가 아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 미팅을 가졌다.

100명의 남녀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 학생들은 이날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서 2시간 여 동안 고구마화과자를 만들고, 주변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고구마화과자를 전달하는 한편 손 마사지, 말벗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인들을 겨냥한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봉사’라는 큰 단어 아래서 진정한 사랑도 나누고, 사랑도 찾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한편 써니만의 독특한 ‘봉사 미팅’은 4월에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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