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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경희대 평생학습원 오는 3월 첫 개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 경희대학교와 공동으로 동대문구-경희대 평생학습원을 개설하고 오는 2월 18일까지 4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4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민은 누구나 이 평생학습원의 강좌를 들을 수 있고, 수강 기간 중 경희대 도서관 이용, 경희의료원 할인,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평생학습원은 내달 15일 준공되는 경희대 복지회관에 설치되며, 3월 2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좌에 들어간다.

강좌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4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커피 바리스타ㆍ피부관리사 등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 요가ㆍ전통춤ㆍ노래교실 등의 문화강좌, 생활한의학ㆍ수필교실ㆍ여행영어 등 인문교양 관련 강좌 등이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경희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http://cce.khu.ac.kr)나 전화(961-0870)를 통해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진국이 될수록 평생학습이 보편화된다”며 “동대문구민들이 관심 분야를 평생 학습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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