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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모린스 주가 12.7% 상승…‘업황 개선ㆍ저평가’ 시장 눈길
휴대전화 터치스크린 생산업체 모린스(110310ㆍ대표 석송곤)의 주가가 오랜만에 큰 폭 상승했다.

4일 모린스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서서히 상승 흐름을 타더니 오후 장 한때 14% 가까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모린스의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12.7%(1020원) 상승한 9050원으로,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거래량은 90만722주였다.

특히 이날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확대로 활황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휴대폰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돼 관련주들의 상승을 이끌었다.

이 같은 큰 폭 주가 상승에 대해 모린스 관계자는 “업종 동반 상승 흐름과 더불어 구미 제2공장의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지며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휴대전화 주요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점 등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조현아 기자 @2joy>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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