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ㆍ전자 교육장비와 지능형 로봇 분야 및 전자계측기 제조 전문기업 이디(033110ㆍ대표 박용후)의 주가가 오랜 만에 큰 폭 상승 마감해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4일 이디의 주가는 코스닥 시장 개장과 함께 서서히 상승 흐름을 타더니 장 한때 15% 가까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모린스의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13.52%(190원) 상승한 1595원이며 거래량은 17만6408주였다.
이 같은 큰 폭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12월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동안 이디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는 점 등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여겨진다.
<조현아 기자 @2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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