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079949)는 ‘열린책들’ 홈페이지 제작으로 웹어워드 코리아 2010의 문화/전시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열린책들’ 홈페이지는 풍부한 서적 정보는 물론, ‘열린책들’ 기업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얹어 새롭게 리뉴얼했다. 초기 페이지에 테마별 고유 컬러를 설정, 주요 테마들을 확연히 구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테마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화로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강렬하면서 세련된 표현력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출판사 페이지가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컨텐츠 배열과 구성으로 깔끔하고 가독성 높은 레이아웃에서 높은 점은 점수를 받았다.

가비아 에이전시사업부 관계자는 “단순히 예쁘거나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시키는데 급급하기보다 담아야 할 정보의 효과적인 배치와 구성에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향후에도 홈페이지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오래 각인될 수 있도록 참신한 시도와 효율적인 구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일년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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