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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컵초-살라스조, 다우인비테이셔널 4타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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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테 살라스(왼쪽)와 제니퍼 컵초가 팀경기 3라운드에서 4타차 선두로 마쳤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미국의 제니퍼 컵초와 리제테 살라스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2인1조 팀 경기인 다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총상금 250만 달러) 무빙데이에 6타를 줄여 4타차 선두로 나섰다.

컵초와 살라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 627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의 한 개의 볼로 번갈아 치는 포섬 게임에서 6언더파 64타를 합작했다. 공동 2위로 출발한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이 빛을 발했다. 이로써 컵초는 시즌 메이저 첫승에 이어 2승에 살라스는 첫 승을 예고했다.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과 켈리 탄(말레이시아)조가 3언더파 67타를 쳐서 2위(13언더파)로 올라섰다. 14년째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강혜지(32)는 홍콩의 티파니 챈과 한 조로 이날 1언더파 69타를 쳐서 폴린 루신(프랑스)과 데비 웨버(네덜란드)조와 공동 3위(11언더파)다.

장타자 김아림(27)은 재미교포 노예림(미국)과 한 조로 1언더파를 쳐서 공동 5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한국의 루키인 안나린(26)과 최혜진(23)조는 3타를 줄여 공동 8위(9언더파)까지 순위를 올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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