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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 세계랭킹 39위 도약..임성재는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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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김주형(사진)이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61위에서 39위로 끌어올렸다.

11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세계랭킹 포인트 2.6438점으로 39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까지 세계랭킹 61위였던 김주형은 11일 끝난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단독 3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22계단이나 상승시켰다. 김주형은 16, 17번 홀의 연속 버디로 공동 선두까지 올랐으나 18번 홀 보기로 단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자인 잰더 셔플리(미국)는 세계랭킹을 11위에서 5위로 6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셔플리는 최근 열린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까지 제패해 세계랭킹 5걸에 진입했다.

세계랭킹 1~3위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그대로 지켰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라 세계랭킹을 7위에서 4위로 상승시켰다.

한편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예선탈락한 임성재(24)는 23위를 유지했다. 이경훈(31)은 42위, 김시우(27)는 69위를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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