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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하루 전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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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하루 앞두고 수요일 기권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830만 달러)을 기권했다.

임성재는 23일 밤(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리버하이랜즈TPC(파70 6852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1라운드를 하루 앞둔 수요일 등 부상을 이유로 기권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라이언 아머(미국)가 대체 선수로 출전한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도 이날 함께 기권하면서 사토시 고타이라(일본)가 대신 합류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리브골프 출전을 이유로 기권한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화요일 브룩스 켑카(미국)는 리브골프에 합류한다고 발표하면서 대회 출전을 기권한 데 이어 두 선수의 기권에 관심이 쏠렸다.

US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샘 번스, 패트릭 캔틀레이,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31)과 김시우(27)와 강성훈(35)이 출전한다. 한편 제이슨 데이와 김시우는 수요일 프로암을 기권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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