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 연습장 브랜드인 JNGK골프아카데미가 한국골프대학교와 골프 티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잡았다.

JNGK는 25일 강원도 횡성의 한국골프대학교에서 윤홍범 골프아카데미 대표와 이윤보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JNGK는 골프코칭프로(KGCP) 양성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한국골프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레슨 전문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재학생 우대(할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JNGK가 20년 노하우을 바탕으로 개발한 KGCP 프로그램은 골프 연습장 경영주 및 골퍼에게는 최근 급격히 신장한 골프레슨 프로 수요 요구에 따라 턱없이 부족해진 우수한 레슨 전문 프로를 공급해준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 기회 제공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골프 스윙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골프 피트니스, 영양학, 멘탈, 코칭, 클럽 피팅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컴퓨터스윙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골프아카데미는 20여 년간 ‘골프교육,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하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최고의 골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80여명의 레슨프로와 워커힐골프센터를 비롯해 10개의 아카데미와 골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새로운 사업인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과 골프코칭프로(KGCP)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K골프아카데미로 발전하는 데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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