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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훈-김시우 동반 부진..공동 29위로 미끄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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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8위에서 공동 29위로 순위가 밀린 이경훈.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이경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이틀째 공동 29위로 물러났다.

이경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16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없이 보기만 3개를 범했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이경훈은 김시우(27)와 함께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도 버디 3개에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었다. 이경훈은 다음주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도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2위인 맥스 호마(미국)를 3타 차로 앞섰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미국)은 보기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로 루크 리스트, 커트 기타야마,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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