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골프 랭킹 16] 박상현 199위, 김효주 6위
이미지중앙

박상현이 남자 대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골프랭킹(OWGR) 10위로 10계단 순위를 올렸다.

* OWGR가 18일 발표한 올해 16번째 골프 랭킹에 따르면 스피스는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 461점인 이 대회 우승 포인트 58점을 받았다. 스피스는 1년여 만에 투어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지난주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한 주 휴식하느라 평점 10.06점에서 9.98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욘 람(스페인)이 톱3를 형성했고, RBC헤리티지에서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4위로 올라섰다.

* 한국 선수 중에 임성재(24)는 19위로 2계단 올라섰다. 김시우(27)는 47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48위, 아시안투어에서 6위로 마친 김주형(20)은 74위로 2계단 상승했다. 컷 탈락한 이경훈(31)은 84위로 3계단 내려갔다.

이미지중앙

지난주 아시안투어에서 우승한 김시환이 126위가 됐다. [사진=아시안투어]


* 지난주 아시안투어 트러스트아시안믹스드 스테이블포드챌린지에서 우승한 김시환(미국)이 필드력 12점인 대회 포인트 14점을 더해 180위에서 126위로 54계단 상승했다.

* 지난주 치른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38)은 우승 포인트 9점을 더해 265위에서 199위가 됐다.

* 일본남자골프(JGTO)의 간사이오픈에서 우승한 히가 가즈키(일본)는 필드력 35점인 대회 포인트 16점을 얻어 196위에서 117위가 됐다.

* 한국인 중에 100~300위 사이는 김성현(25)이 152위, 아시안투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낸 김비오(32)가 166위, 박상현이 199위, 미국 2부 콘페리투어에서 2위를 한 안병훈(31)이 222위에 올라 있다.

* 18일자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7)이 12주 연속 세계 1위로 총 126주간 정상을 지켰다. 지난주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평점은 9.59점에서 9.41점으로 하락했다. 한편 혈전증 치료중인 2위 넬리 코다(미국)는 8.53점에서 8.36점으로 하락했다.

이미지중앙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세계 랭킹 6위로 올라섰다. [사진=대흥기획]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27)는 필드 레벨 493.25점인 이 대회에서 포인트 40점을 추가하면서 종전보다 6계단 오른 6위가 됐다. 지난해 국내에서 OK저축은행 박세리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5위를 거둔 후에 서서히 순위가 내렸으나 다시 상승세다.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위를 지킨 가운데 롯데챔피언십에서 6위의 좋은 성적을 거둔 아타야 티티쿤(태국)이 이민지(호주)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고 반면 지난주 컷 탈락한 박인비(34)는 9위로 3계단 하락했으며 후원사가 주최한 국내 대회에서 컷 탈락한 김세영(29)도 한 계단 내려 10위가 됐다. 이로써 한국 선수는 톱10에 4명으로 늘었다.

* 50위권 이내 상위권 선수들 중에서는 이정은6(26)가 20위로 올라섰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지난해 전관왕 박민지(24)는 26위다. 전인지(28)가 29위, 유소연(33)이 34위, 장하나(30)가 35위, 안나린(26)이 39위로 올랐으며 임희정(22), 유해란(21)이 40, 41위, 이소미(23)가 43위, 최혜진(22)은 45위다.

이미지중앙

박지영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92위가 됐다. [사진=KLPGA]


* 한국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은 179점인 필드레벨 대회의 우승 포인트 19점을 받아 37계단 오른 92위로 두자릿수 랭킹을 가지게 됐다.

* 일본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컵 판테린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노조미 유에다케(일본)는 생애 첫승으로 필드 레벨 157.25점인 대회 우승 포인트 18점을 더해 종전 108위에서 80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