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피노카트 레이싱팀이 미래의 카 레이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들을 모집한다.

훈련장소는 전남 영암 F1 서킷 카트 국제경기장이며 비용은 하루 20만원 수준이다. 개인 별 차이가 있으나 1~3개월 훈련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레이싱팀 가입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피노카트'에 마련되어 있다. 또한 피노카트 레이싱팀의 김성호 단장(010-3291-9928)에게 유선으로 문의할 수도 있다.

기량 향상 여부에 따라 모터스포츠의 등용문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의 출전 기회를 준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23일 전남 영암의 F1서킷 카트 국제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치렀으며 올해 총 5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총 6개 부문의 클래스로 진행되는 문광부 장관배 대회는 유소년 클래스인 마이크로(8~11세) , 미니(11~13세), 주니어(13~15세), 시니어(16~18세) 클래스와 성인 부인 젠틀맨, 마스터 클래스로 나뉜다. 피노카트 레이싱 팀은 현재 50명이며 개막전엔 17명이 출전해 마이크로 부문의 이민재 선수(8) 등 전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매년 문광부 장관배 시리즈 최종 우승자에게는 유럽에서 열리는 로탁스 맥스챌린지 그랜드파이널 출전권과 참가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전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카트대회로 매년 60개국 36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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