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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디지털 金? ‘글쎄’…나스닥 잘나가니 다시 ‘커플링’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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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 조기 대선에 상법개정안은 프리패스?…수혜주는 어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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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만나더니 ‘스타링크’ 딜…테슬라 주가 폭등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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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슈워츠 위즈덤트리 CIO “토큰화 금, 디지털 자산 ETF 韓도 상륙 가능…상품화 노력” [단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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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돈 너무 많이 받는다” 판결 뒤집고 보상안 논의에 테슬라 주가 4% 껑충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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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총 맞고 ‘사기 혐의’ 조사…줄줄이 악재에 美 이 주식 ‘반토막’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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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트럼프에 코스피도 ‘고요’…2540 강보합 마감 [투자360]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28일 장중 관망세를 보이며 2540대에서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56포인트(0.10%) 오른 2548.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3포인트(0.19%) 오른 2551.23으로 거래를 시작,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95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55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1069억원 매도 우위로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881억원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6.1원 오른 1442.6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혼재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30일 밤에는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 주 후반인 다음 달
2025-04-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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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앞둔 인투셀 “차세대 ADC 플랫폼 개발…항암 기전 다양화·약효 증대” [투자360]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연구개발(R&D) 기업 인투셀은 “차별화된 ADC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박태교 인투셀 대표이사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 2015년 창립된 인투셀은 다음 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ADC는 암세포를 탐색하는 항체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페이로드가 연결체인 링커를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차세대 항암제다. 박 대표는 “차세대 ADC 개발을 위한 신규 링커·약물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낮은 독성의 약물 링커와 약물 다양화를 통한 내성 극복, 적응증 확대 등 특징을 갖춘 차세대 ADC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인투셀 대표 기술로 ‘오파스(OHPAS)’ 링커를 소개했다. 오파스는 아민 계열 약물에만 적용 가능했던 기존 링커 기술의 한계를 넘어 페놀 계열 약물에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차별화된 혈
2025-04-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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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1분기 세일즈 앤 트레이딩 부문 순영업수익 51% 증가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현대차증권이 1분기 연결기준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순영업수익이 69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57억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전 영업 부문 증가율 중 가장 높다. S&T부문은 법인 대상 주식·금융상품 세일즈, 채권 중개·인수 및 운용, 장내외 파생상품의 공급 및 헤지 운용, 회사 자기자본투자(PI) 업무 등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호실적은 PI부문이 두각을 나타낸데 따른 것이다. PI 부문에서 국내외 투자자산 운용 수익, 구로 소재 지밸리 비즈플라자 지분 매각 수익 등 기 투자한 우량 자산이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1분기 실적에 반영됐다. 채권 중개·인수 부문도 성과를 냈다. 채권 중개·인수 부문에서는 채권 금리 인하 기대 지속에 따른 기관 수요 대응 영업을 강화해 나갔다. 이에 따라 1분기 채권 인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조원 이상 늘어났고 은행채 리그테이블 순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운
2025-04-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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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디딤CPI+펀드’ 수익률 7.39%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9월 출시한 ‘한국투자디딤CPI+펀드’가 국내 출시된 22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8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출시 이후 수익률 7.39%(24일 종가, 퇴직연금클래스 기준)를 기록하며, 국내 출시된 22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전통 자산인 호주 주식, 미국 물가채와 대체 자산인 금, 원자재, 부동산, 인프라 등 소비자물가상승률과 관련성이 높은 자산을 포함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디딤CPI+펀드는 인플레이션 방어에 주력한 중위험·중수익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 추구를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밸런스드 펀드(BF)다. 장기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은퇴자금 적립기와 인출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해당 펀드는 출시 당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대비 4.5%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2001년부터 올해
2025-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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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경기방어주 팔고 반도체주 사고…관세협상 훈풍 기대
한미 관세 협상이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면서 국내 기관들이 관세 무풍지대로 꼽혔던 ‘경기방어주’를 팔고 반도체주 수집에 나섰다. 최근 주가가 급상승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우위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25일 기관은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전력주, 식품·바이오주를 대거 매도했다. 기관 순매도액 상위 10위 안에는 HD현대일렉트릭, 크래프톤, 셀트리온, 에이비엘바이오, 삼양식품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한 주 동안 698억원을 매도했다. HD현대일렉트릭뿐 아니라 산일 전기도 148억원, 일진 전기도 6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동안 전력기기 업종 주요 종목 대부분 1~2년 간 상승한 데다가 관세 변동성 방어주로 선호된 만큼 이익 실현 측면에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주가 하향
2025-04-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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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 개최…다음달도 전국 지점서 세미나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3일 본사 여의도 TP타워 신한WAY홀에서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는 자산시장에 대한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차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면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디지털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도 고려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신한 프리미어 세미나’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자산시장 이슈에 대한 전문 분석을 제공하기 위해 오건영 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오 단장은 강연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이후 글로벌 거시경제 흐름과 주요 금융시장 이슈, 그리고 고객 자산배분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신청 고객이 몰리면서 세미나마다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브랜드 가치를 고객이 직접
2025-04-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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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찍었나” 기관, 관세 협상 훈풍에 경기방어주 팔고 반도체주 수집 [투자360]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한미 관세 협상이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면서 국내 기관들이 관세 무풍지대로 꼽혔던 ‘경기방어주’를 팔고 반도체주 수집에 나섰다. 최근 주가가 급상승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 우위 보이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25일 기관은 경기방어주로 꼽히는 전력주, 식품·바이오주를 대거 매도했다. 기관 순매도액 상위 10위 안에는 HD현대일렉트릭, 크래프톤, 셀트리온, 에이비엘바이오, 삼양식품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기관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HD현대일렉트릭으로 한 주 동안 698억원을 매도했다. HD현대일렉트릭뿐 아니라 산일 전기도 148억원, 일진 전기도 6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그동안 전력기기 업종 주요 종목 대부분 1~2년 간 상승한 데다가 관세 변동성 방어주로 선호된 만큼 이익 실현 측면에서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1분기 처음으로 사상 최대 매출
2025-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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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크, 코스닥 상장 첫날 13% ‘불기둥’ [종목Pick]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전자빔 검사장비 전문업체 쎄크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28일 장 초반 14%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쎄크는 한 때 상장 직후 공모가 대비 20%까지 오르며 상장 첫날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오전 9시 49분 기준 쎄크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4.13% 오른 1만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34.67%에서 한때 39.33%까지 강세를 보인 뒤 오름폭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쎄크의 주력 제품은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엑스레이 시스템, 방위산업용 X레이 장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등이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 539억원, 영업이익 13억원, 순이익 21억원을 올려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쎄크는 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함에도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주목 받았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32.54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3000~1만50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이어 진행된 일반 투자자
2025-04-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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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사명변경 기념 2차 특판 DLB 출시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DB증권(대표 곽봉석)은 사명변경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300억원 규모의 세전 연 3.5% 파생결합사채(DLB)를 1차에 이어 2차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특별 판매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로 진행하게 된 2차 특판 DLB는 국고채 3개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세전 연 3.51%, 최소 세전 연 3.5%를 지급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1차와 동일하다. 만기 평가가격이 10%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수익을, 10% 미만이면 최소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D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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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디딤CPI+펀드’ 디딤펀드 중 수익률 1위…“물가상승률보다 수익률 높아야” [투자360]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9월 출시한 ‘한국투자디딤CPI+펀드’가 국내 출시된 22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8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출시 이후 수익률 7.39%(24일 종가, 퇴직연금클래스 기준)를 기록하며, 국내 출시된 22개 디딤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자랑했다. 전통 자산인 호주 주식, 미국 물가채와 대체 자산인 금, 원자재, 부동산, 인프라 등 소비자물가상승률과 관련성이 높은 자산을 포함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한국투자디딤CPI+펀드는 인플레이션 방어에 주력한 중위험·중수익 구조로 안정적인 수익 추구를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밸런스드 펀드(BF)다. 장기 연금투자에 최적화된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해 투자위험이 상이한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며, 은퇴자금 적립기와 인출기에 모두 활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해당 펀드는 출시 당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대비 4.5%포인트 초과 수익률을 목표로 설정
2025-04-28 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