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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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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회적 가치 실현’ 맨앞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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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적합직무 개발·고용지원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7위(2017년 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해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있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복지실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그들의 삶의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적합직무 개발 및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장애인들의 고용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임직원 나눔 봉사 단체 ‘동그라미 봉사단’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차량 나눔’ 사업과 ‘타이어 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11년동안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고, ‘타이어 나눔’ 사업을 통해 2010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만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차량 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차량 지원을 희망한 사회복지기관 중 최종 50개 기관을 선정해 경차 1대씩을 전달한다.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 증가로 고착화된 저소득층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틔움버스’ 사업을 통해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