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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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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현·임양숙’ 경북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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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최우수 공무원에 친환경농업과 김충현 주무관과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임양숙 연구사가 선정됐다.

25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민행복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남·여 각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8명 등 모두 10명을 2018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김 주무관은 사업비 1600억원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유치해 정보통신기술 기반 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청년창농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임 연구사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종합대책을 농도 경북의 실정에 맞게 수립추진해 농민 피해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책유공 공무원으로는 산림자원과 권영제 사무관, 미래전략기획단 권춘미 주무관, 119종합상황실 김명삼 소방장, 과학기술정책과 남현대 주무관, 투자유치실 서장환 사무관, 농촌개발과 염태용 사무관, 국제통상과 정성웅 주무관, 자연재난과 최성원 주무관 등이 뽑혔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정발전을 위해 밤낮없이 일한 직원 모두가 경북도청의 MVP이자 보배”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