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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파견 의료진 3진, 절반 축소 파견키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주춤하면서 정부가 파견 의료진을 절반 규모로 줄이기로 했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일 출국할 에볼라 대응 의료진 3진을 10명에서 5명으로 줄여 파견하기로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최근 시에라리온 내 에볼라 감염 환자가 크게 줄면서 치료소 주최 측이 파견 인원을 감축하라고 권고해 협의 끝에 5명을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5명은 민간인 대신 군 인력으로 구성되며 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꾸려진다. 이들은 오는 7일 출국해 영국에서 훈련을 거쳐 23일부터 4주간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긴급구호대 1진은 귀국 후 별도 장소에서 현재 격리 관찰 중이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진은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에볼라 치료소 내 다국적 의료진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긴급구호대 1, 2진의 건의를 수용해 국산 태블릿PC 5대 및 전자청진기 2기를 제공했다.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활동은 3월 21일 끝나며 3진이 귀국 후 격리 관찰 기간이 끝나는 4월 12일께 국내 긴급구호대 활동 전체가 공식 종료될 예정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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