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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정권심판 vs 보수결집…격전지 47곳 승패 가른다[이런정치]
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110여 곳을, 국민의힘은 90여 곳을 각각 우세 선거구로 보고 있다. 이번 총선의 전체 지역구는 254개다. 여야는 승부처를 가를 격전지는 50여 곳으로 추리고 있다. 격전지 결과에 따라 법률안·예산안 심의에 주도권을 쥘 과반의석 정당이 등장할 수 있다. 8일 헤럴드경제가 ...
2024.04.08 10:23
한동훈 “범죄자-진짜 독재” VS 이재명 “정권심판-경제폭망”…유세 언어 살펴보니 [이런정치]
제22대 총선 투표일까지 단 이틀만 남았다. 막판 유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거대양당은 각각 ‘범죄자와 선량한 시민의 대결이며, 거야를 견제해야 한다(국민의힘)’,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야 하고, 폭망한 경제를 살려야 한다(더불어민주당)’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
2024.04.08 09:26
[단독] 총선 D-1 재판 잡힌 이재명, 법원 출석 대신 지지유세 고심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하루 전날 예정된 재판에 참석하지 않고 지지 유세에 나서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박빙 지역 판세 예측이 늘어나면서 조금이라도 더 현장 후보 지원 유세를 뛰어야 한다는 고민 때문에 막판 일정을 다각도로 살피...
2024.04.08 08:53
“청년청 신설-청년요금제 데이터 2배”…與, 청년 공약 배경은 [이런정치]
국민의힘이 연일 청년층을 타깃으로 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4·10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캐스팅보트’로 떠오른 청년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에서 진행된 심재돈(동·미추홀갑...
2024.04.06 18:43
文 광폭 행보, 朴 유세 지원 취소…역대 대통령들의 선거 지원 행보는?[이런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파란 점퍼를 입고 연일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에서 문 전 대통령과 같이 광폭 행보를 보인 대통령은 처음이다. 역대 대통령들이 임기 중이든 임기가 끝난 후든 특정 정당 등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나 행보는 선거 개입이 아니냐며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공식 선거...
2024.04.06 09:01
野 선거 막판 악재에도, 양문석·공영운김준혁 건재?[이런정치]
4-10 총선 막판 더불어민주당에 ‘부동산·막말’ 악재가 부상하고 있다. 양문석 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부동산 편법 대출', 공영운 민주당 후보(경기 화성을)의 ‘부동산 자녀 증여’, 김준혁 민주당 후보(경기 수원정)의 ‘성상납 막말’ 논란이 대표적이다. 이른바...
2024.04.06 07:21
李 “R&D 예산삭감, 정책 무지”…韓 “우린 지켜야 할 범죄자 없다” [이런정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여야 1당 대표들은 저마다 첫 공식일정으로 사전투표에 나서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의 경우,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투표소 어디서든 할 수 있어, 여야 대표들은 이날 상대 정당의 ‘아픈 곳’을 찌를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2024.04.05 10:37
2030 셋 중 하나는 무당층…이들의 한표가 승패 가른다 [이런정치]
4·10 총선을 닷새 앞둔 대한민국 정치 지형이 연령대별로 선명해진 상황이다. 2030(18~39세)세대는 무당층, 4050(40~59세)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나뉜다. 5일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여야는 투표 독려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전력 투구’다. 보수와 진보 진영...
2024.04.05 10:10
격전지 50~55곳…여도 야도 “사전투표율 높을수록 유리” [이런정치]
22대 총선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여야의 셈법은 각자 다르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고령화로 유권자 지형이 달라진 만큼 숨은 ‘샤이 보수’의 결집을 노리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투표율이 높을수록 정권 심판 열기가 표출되는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 단계부터 전체 투표율을 견인하려는 전략이다. 5일 정...
2024.04.05 10:06
이재명 29곳-한동훈 84곳 쉴새없이 전국 누볐다…이들의 행보가 곧 격전지 [이런정치]
총 13일간 허용되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8일이 흐르면서 이제 4·10 총선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동선 자체가 곧 메시지’인 상황에서, 여야 대표들은 선거가 임박할수록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특히 박빙 지역 내지 상대적 열세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에 집중하면서 선거 판세를 좌우할 부동층...
2024.04.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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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기 울음소리에 인기 뚝…49억 어린이집 17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부동산 경기 침체에 경매 시장도 주춤한 가운데, 유찰이 반복되며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내 한 어린이집이 최초 감정가의 3분의 1 수준에 경매에 나왔는데, 최저 입찰가에 근접한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5일 법원 경매 시장에 나온 경기 한 노유자시설은 감정가(약 49억3400만원)의 35% 수준인 약 17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물건은 지난해부터 유찰을 거듭하며 최저 입찰 가격이 감정가의 34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