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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의 맛, 감자칩 대신 ‘프로틴칩’”…스낵도 점령한 단백질 [식탐]
식사 대용과 건강식으로 인기를 끈 단백질이 스낵류에도 등장해 무한 변신 중이다. 건강과 맛 모두 챙기는 MZ(밀레니얼+z)세대 중심으로 프로틴 스낵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6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판매된 단백질 간식류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카테고리는 스낵류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1026...
2022.01.06 08:29
‘다이어트한 아델도 먹었다’ 유럽의 핫한 베리 [식탐]
베리 중에서도 블랙커런트는 영국의 팝스타 아델(Adele)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몇년 전 아델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서트푸드 다이어트(The Sirtfood Diet)’로, 시르투인(Sirtuin)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블랙커런트를 비롯해 케일, 대추, 올리...
2022.01.05 17:01
새해 밥상에 올리는 이달의 제철 음식[식탐]
설레는 새해를 맞이해 식단을 바꿔보려는 움직임도 많아졌다. 자극적인 음식 대신 건강한 식밥상에 익숙해지려면 1월의 제철음식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선한 제철음식은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의 식재료로 우선되며, 제철에 먹는 채소들은 칼로리도 낮아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1월의 제철 수산물로...
2022.01.04 13:57
“칼바람에 피부 갈라지네” 이 음식 먹어야 할 때 [식탐]
‘젊음을 부르는 묘약.’ 검은깨를 부르던 말이다. 일반 깨보다 셀레늄, 비타민E 등이 풍부한 검은깨는 피부를 촉촉하게 만느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 피부미용에 좋은 음식이며, 건선피부염에도 이롭다. 음식 위에 뿌리면 고소한맛을 더해주는 깨는 주변에서 쉽게...
2022.01.03 13:32
‘금딸기’·‘금귤’…겨울 과일 손대기 무섭다 [식탐]
겨울철 대표 과일들의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다. 딸기는 평년보다 1.5배가 비싸 ‘금딸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귤도 예년보다 비싸지자 마트에서 과일을 집어들었다 내려놓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 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31일 딸기 2㎏ 한박스의 도매 가격은 4만...
2022.01.03 09:58
요즘 인기라는 이 빵, ‘나쁜 지방’ 최고 [식탐]
다이어트의 ‘적’은 탄수화물로 불린다. 그 중에서도 빵은 다이어트 기간중 가장 먼저 끊어야 하는 대상으로 지목된다. 도대체 빵의 어떤 성분이 문제가 되는 것일까. 빵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한 끼 식사로 먹는 서구와 달리 한국인이 즐겨먹는 빵은 달콤하면서 바삭한 빵이다. 이는 단 맛을 내는 당분과 바...
2022.01.02 08:01
귤의 하얀 껍질도 먹어야 이득, 왜? [식탐]
겨울철 소소한 즐거움 중의 하나는 따뜻한 방에 누워 이 과일을 먹고 있는 일이다. 바로 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이다. 달콤한 초콜릿만 중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새콤한 귤 역시 앉은 자리에서 계속 껍질을 까게 될 만큼 중독적인 맛을 지녔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과일이지만 귤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다. 하얀 속...
2022.01.01 08:02
말 못 하는 변비, 이거 먹고 좋아졌다? [식탐]
채소보다는 고기,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흰 빵과 파스타…. 변비에 쉽게 걸릴 만한 현대인의 식습관이다. 더욱이 지금은 한파가 몰아쳐 움직임까지 줄어든 시기다. 골치 아픈 변비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이섬유는 장에 ...
2021.12.30 17:01
먹으면서 ‘나트륨 뺀다’ [식탐]
나트륨 섭취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눈에 띄게 늘어났지만 저염식을 끼니마다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외식이나 배달음식, 편의점 간편식 등으로 나트륨 섭취가 많아졌다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음식을 자주 먹어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채소와 과일 등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다...
2021.12.29 17:01
커피, 이렇게 마시면 득보다 ‘독’[식탐]
하루도 빠짐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면 이제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주목할 때이다. 커피는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그 효능이 크게 달라지는 식품이다. 커피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마시는 방식에 따라서 건강에 ‘득’이 될 수도,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2021.12.2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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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