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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칼럼-김정덕 단지FnB 대표]외식업, 많이 남기는 게 전부 아니다
외식업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나 가맹점 모집 책자를 보면 원재료비 35%, 인건비 20% 등의 숫자가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본다. 물론 이 정도 수준의 원재료비와 인건비를 사용해야만 수익이 보장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널뛰었고, 최저임금도 매년 올라 주휴수당 포함 시급 기준 1만원이 넘는다. 식당...
2019.05.28 11:25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친환경·소포장·맞춤화…폴란드 패키징 변화 흐름
폴란드 패키징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 일회용품 규제 움직임에 맞춰 친환경 등 새로운 패키징 트렌드가 대두된다. 폴란드 패키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패키징 시장은 전년대비 약 6.5% 성장했고, 올해 패키징 시장의 규모는 약 110억 유로로 예측된다. 폴란드 패키징 시장에서 향후 주목할 키워드...
2019.05.27 11:25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짜먹는 파우치 김밥·마시는 캔 카레 日서 눈길
일본 식음료업계는 기간한정 상품이나 새로운 맛과 같은 이색 상품들이 자주 출시된다. 최근에는 ‘짜 먹는’ 삼각김밥과 ‘마시는’ 카레등이 출시되며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일본 식품회사 (주)요코오데일리푸즈는 짜 먹는 파우치 삼각김밥을 출시했다. 씹...
2019.05.27 11:23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설탕세 도입한 유럽 ‘다이어트 음료’ 급성장세
‘설탕세’ 도입 이후 위축되리라 생각됐던 유럽 음료 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등장했다. 설탕 함량을 대폭 줄인 이른바 ‘다이어트 음료’들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가(aT)에 따르면 유럽 음료 시장에서 다수의 음료업체들이 설탕 함유량을 대폭 줄인 신제품을 출시,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
2019.05.27 11:22
이른 더위 쿨~한 ‘열대친구들’
상큼달콤한 망고·깔라만시·리치 등 열대과일…아이스크림·음료 등에 다양한 재료 조합, 이색제품 인기망고, 깔라만시, 리치와 같은 열대 과일이 식음료 시장을 장악했다. 최근 업계에선 이른 무더위를 겨냥, 열대 과일을 넣은 이색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열대 과일...
2019.05.24 11:05
‘참치없는’ 참치회…콩·가지·당근으로 만든 ‘식물성 해산물’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의 영향으로 수많은 해양 생물이 멸종위기에 처한 가운데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해산물이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오션허거푸즈(Ocean Hugger Foods)는 토마토로 ‘식물성 참치회’를 제조한다. 토마토의 질감을 변형해, 간장과 설탕 등으로 참치회와...
2019.05.24 11:03
‘비타민C의 왕’ 키위 품종별 성분 제각각
그린키위, 식이섬유·엽산·칼슘 풍부골드키위, 다양한 맛·무기질의 보고썬골드키위, 비타민C 오렌지의 3배비타민 C는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영양소이다.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있으며,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식품은 오렌지이다. 하지...
2019.05.22 11:32
진달래·매화·아카시아·국화…꽃담금주로 즐겨볼까
‘향기에 보는 맛은 덤’…밀키트 유행 꽃 량의 3~4배 술 부어 7~30일 숙성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넣어 취향 껏 봄철이면 집집마다 식용 꽃으로 담금주를 만들어 찬장에 보관하던 추억이 있다. 담금주는 꽃잎과 과일, 산야초 등에 설탕과 소주를 넣고 숙성시키는 것으로, 재료에 따라 다양한 색과...
2019.05.22 11:32
칸탈로프·하니원·노을…멜론이 부른다
항산화 작용·신체 면역력 강화 효과…칼륨도 풍부, 피로회복·이뇨·나트륨 배출에 도움1. 칸탈로프 멜론(왼쪽)과 머스크 멜론 2. 하니원멜론 3. 노을멜론 4. 백자멜론 [연합뉴스·춘천시·함안군 제공]과육이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아 영양 간식으로 제격인 멜론이 제철(4∼9월)을 맞았다. 멜론에는 항산화물질...
2019.05.20 11:10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가벼운 아침식사 한끼…中의 아보카도 사랑
1인 가구의 증가와 건강ㆍ편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내 아침식사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중국의 아침 식사 시장은 비교적 낮은 원가에 비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어 많은 창업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분야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아침 식사 총 소비액은 지...
2019.05.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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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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