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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에버랜드와 파트너십…공연관람석 1150석 제공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에버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그랜드스테이지’ 공연장에 총 1150석 규모의 관람석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랜드 그랜드스테이지’는 연간 관람객이 60만여명에 이르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인기 공연장으로서, 최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연장 리뉴얼 공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
2015.04.02 10:04
고전 가치 일깨워줄 연극 ‘리어왕’
“폭우야 쏟아져라. 태풍아 몰아쳐라. 배은망덕한 인간의 씨를 말려버려라!”두딸에게 버림받고 미쳐버린 리어왕은 폭풍우가 몰아치는 들판에서 절규한다. 무대 위에 설치된 2톤 무게의 덧무대가 흔들리며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야를 묘사한다. 어떤 장소인지 설명하는 소품없이 비워진 무대를 배우 16명의 대사와 연기가 꽉...
2015.04.02 10:03
다락원, 일본어능력시험 온라인강의 할인 이벤트 실시
[헤럴드경제] 2015년도 제1차 일본어능력시험(JLPT) 접수가 시작됐다. 개정된 新일본어능력시험은 종합 득점이 합격선을 넘어도 과목별 최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어서 각 과목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이에 다락원(www.darakwon.co.kr)은 오는 7월 5일 치러질 일본어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해 JLPT 온...
2015.04.02 09:28
문화재청, 목조 문화재 흰개미 피해 조사 착수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충남ㆍ충북ㆍ경북 지역에서 흰개미로 인한 목조 문화재 피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흰개미의 활동이 급증하면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삼성 탐지견센터’...
2015.04.02 09:27
[책]담배에 웃고 운 희한한 역사
“남초(南草)는 사람들에게 유익하오. 무더울 때에는 더위를 씻어주어 기가 저절로 내려가므로 더위가 절로 물러가오. 추울 때에는 추위를 막아주어 침이 저절로 따뜻해지므로 추위가 절로 가신다오. 밥을 먹을 때에는 그 도움을 받아 음식이 소화되고 변을 볼 때는 악취를 물리치오. 잠이 오지 않을 때 담배를 피우면 잠이...
2015.04.02 09:21
‘저녁식사가 끝난 뒤’ 외 다이제스트
▶저녁 식사가 끝난 뒤(함정임 지음/문학동네)=소설가 함정임의 여덟번째 소설집.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소설집으로 2012,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린 ‘저녁식사가 끝난 뒤’와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프랑스 여행 중 접한 P선생의 부고...
2015.04.02 08:18
일그러진 20대 청춘의 민낯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밤을 새는 대학생 아들에게 엄마가 야단치듯 말한다. 20대 그 푸른 청춘을 좁아터진 편의점에서 계산기 두드리며 보내냐고. 제 용돈이라도 벌겠다고 나선 아들이 대견스러워야 할 터이지만 엄마는 시퍼런 청춘이 아깝고 안타깝다. 좀 더 의미있고 뜨겁게 보내야 한다고 믿는 쪽이다. 그런 아들이 정작 ...
2015.04.02 07:55
도련님의 시대
메이지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 걸작 만화로 꼽히는 다니구치 지로의 ‘도련님의 시대’ 5부작이 완간돼 나왔다. 2012년 10월 첫권이 발간된데 이어 이번에 5권까지 한꺼번에 나왔다. 일본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가 12년간 협업을 통해 완성한 이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를 비롯, 후...
2015.04.02 07:53
[People & Story]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
최고시청률, 역대급 악역 캐릭터로 ‘연민정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은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은 바로 정정완 침선장과 구혜자 침선장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침선장 가문의 기본 틀만 가져갔다. 바느질의 일상은 드라마처럼 요란스럽지 않다. 오히려 고요하다. 그 고단한 일과 자리를 차지하려고 ...
2015.04.02 07:49
[People & Story] 시어머니 이어 2대 침선장 구혜자씨가 말하는 침선장의 세계
“‘안중근의 마지막 옷을 재현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자료를 찾고 책을 읽어봤는데 다양한 옷이 있더라고요. 그의 ‘마지막 흰 옷’은 어머니의 마음을 생각하며 옷을 지었어요.”지난 3월 14일 독일 라이프치히 도서전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9호 침선장인 구혜자...
2015.04.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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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대 1 청약 경쟁률 뚫었는데 ‘계약 포기’…‘미니 둔촌주공’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 3월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이른바 ‘미니 둔촌주공’으로 불리며 1순위 청약에서 93.06 대 1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지만, 계약 포기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재분양에 나섰다.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로 가격 매력이 크지 않은데다 잔금 납부 일정까지 촉박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둔촌포레는 전체 일반분양(74가구)의 18.91%인 14가구가 미계약돼 오는 22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