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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카페]읽는 맛, 보는 즐거움 주는 이 책
읽는 맛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책이라면 더 없이 좋다. 게다가 재미와 철학적 깊이, 다양한 정보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면 두 말할 나위 없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자연의 특징적인 모습을 감각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줄리안 로스만의 ‘자연해부도감’(더숲)과 그림책을 읽어주는 남자 이루리의 ’아빠와 함께 그...
2016.03.10 12:12
[리더스카페]문화는 브랜드다
K-드라마, K팝, K뷰티를 이을 한류 자원으로 거론되는게 전통문화다. 결국 가장 한국적인게 세계적이라는 명제로 돌아온 셈이다. 이는 억지로 만들어내고 알린다고 되는 건 아니다. 우리 안에서 차 올라야 아이디어가 튀어나오고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이 나와 외국에도 저절로 뻗어나가게 된다는 건 경험칙이다. 그럼에도 토...
2016.03.10 12:11
국내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세계시장 겨냥하다
‘마타하리’는 국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는 작품이다. 제작 초기단계부터 글로벌 수출을 목표로 했다. 제작비 250억원이라는 국내 뮤지컬 사상 전례없는 투자가 이뤄진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 공연 수익만으로는 손익분기점(BEP)을 넘기기 힘들다. 해외 라이선스 수출과 재공연 등을 목표로 과감한 투자...
2016.03.10 09:43
비틀즈 프로듀서, 조지 마틴 사망…팝의 전설 이끈 실질적 산파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음반 제작을 담당했던 프로듀서 조지 마틴이 향년 90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마틴은 이날 자택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마틴은 1962년 영국 리버풀의 무명밴드였던 비틀즈를 발굴한 인물이다. 대중문화에 끼친 비틀즈의 영향력을 고려해...
2016.03.10 09:21
“이세돌이 이긴다” 넷심 압도적 인간승리 점쳐
네티즌들은 이세돌과 알파고 간의 세기의 대국에서 이세돌이 이길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8~9일 진행한 ‘인간 이세돌 VS 인공지능 알파고’ 세기의 대결 승자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51%가 5승 0패 이세돌 승을 예측했다고 전했다.이어 4승 1패 27%, 3승 2패 14% 등 총 95%의...
2016.03.09 12:36
미국 하드록 밴드‘와이너리 독스’ 한국 온다
현대카드 초청 4월 첫 내한공연미국의 하드록 밴드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의 첫 내한 공연이 성사됐다.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Curated)’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3일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와이너리 독스의 내한 공연을 갖게 됐다고 9일 밝혔다.와이너리 독스는 세계적 ...
2016.03.09 11:35
1000원짜리 ‘싸구려 미술’…사람의 온기가 전해진다
주재환 화백 ‘민중미술’ 작품 50여점학고재갤러리서 내달 6일까지 전시양은냄비·노끈·버려진 음료수병…생활속 소품에 미더운 애정 가득‘민중미술’은 주류 미술계가 꺼내 든 2016년 새 화두다. 모노크롬 계열 원로 화백들의 1970~1980년대 캔버스를 ‘단색화’라는 테마주로 묶어 톡톡히 ‘재미’를 본 화랑들이 동시...
2016.03.09 11:12
짙은 불황에 위작논란 등 악재 불구미술계 신예작가 창작열기 뜨거웠네
제34회 화랑미술제 6일 성황리 막내려“평년작이었다”, “요즘 분위기가 워낙 나쁜 것에 비하면 그래도 어지간한 수준은 됐다”, “작품 수준은 키아프(KIAFㆍ한국국제아트페어)보다 높았다”, “큰손 컬렉터들이 없었다”…. ‘제34회 화랑미술제’에 참여했던 갤러리 대표들의 평가다. 화랑미술제가 3월 2일부터 6일까지...
2016.03.09 11:09
[아트 홀릭] 동화 속 세계로
[아트 홀릭] 프랑스 작가 나탈리 레테(52)의 그림은 서양적이면서도 동양적이다. 중국인 아버지와 체코 출신 독일인 어머니로부터 문화적 영향을 받은 탓이다. 레테의 그림은 동유럽 문화에 중국 비단, 공예품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의 그림 속 인물들은 막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하다...
2016.03.09 11:01
‘지킬앤하이드’를 뒤집다…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일본 희극 명장 미타니 코키의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연출 정태영)’가 4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재공연된다. ‘술과 눈물과…’는 대중적으로 친숙한 ‘지킬앤하이드’ 스토리를 뒤집은 작품이다. 선과 악을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박사가 다가올 연구 발표회에서 ‘분리된 인...
2016.03.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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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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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