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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서 ‘청년들의 이야기 스케치’ 전시회
서울시설공단은 내달 7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청년들의 이야기 스케치’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은수, 노은지, 박옥희, 신정원, 안병수, 이보람, 차해영, 페트라 푸찰리코바 등 8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한다. ‘서로 이야기’, ‘상상의 나래’, ‘또 다른 생각’, ‘세상 바라봄’ 이라...
2016.07.22 06:01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소설가 조정래의 장편소설 ‘풀꽃도 꽃이다1’와 ‘풀꽃도 꽃이다2’ 나란히 베스트셀러 1,2를 차지했다. ‘풀꽃도 꽃이다1’와 ‘풀꽃도 꽃이다2’는 예스24 7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지난주 보다 두 계단씩 뛰어 올라 1위와 2위를 기록했다.2주간 1위를 차지했던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2016.07.21 11:34
[단독] 문학동네, “중소서점 책 공급률 올리지 않겠다”
문학동네가 최근 논란이 돼온 중소서점의 책공급률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8일 문학책의 도매서점 책 공급률을 60%에서 63%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이하 서련)와 갈등을 빚어온 문학동네는 원래대로 60%에 공급하기로 했다.대신 서점연합회는 문학동네가 온라인 서점 공급률 인상과 함께 도매...
2016.07.21 11:05
[리더스카페]시진핑, 저커버그, 힐러리 서가의 그 책
“중국과 미국, 문화도 전제도 다른 이 두 거대한 나라는 둘 다 대내적으로 근본적인 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두 나라가 경쟁 관계로 바뀔지 ,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협력 관계로 바뀔지에 따라 21세기 세계 질서에 대한 중요한 전망이 형성될 것이다.”세계적인 외교 전략가 헨리 키신저는 역작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
2016.07.21 10:37
[리더스카페]‘익스팬스:깨어난 괴물’ 외 신간 다이제스트
▶익스팬스:깨어난 괴물(제임스 S,A.코리 지음, 최용준 옮김, 아작)=지난해 미국 syfy 채널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모은 ‘익스팬스 시리즈’의 원작소설. 다니엘 에이브러햄과 타이 프랭크가 한 챕터씩 번갈아가며 집필한 이 시리즈는 프랭크가 만든 롤플레잉 게임이 바탕이 됐다. 배경은 23세기, 인류는 태양계를 식...
2016.07.21 10:32
[리더스카페] 완벽한 여자를 찾아서
150년 전 활동했던 영국의 사진작가 줄리엣 마가렛 카메론은 초상화 작가로 유명하다. 시인 로드 테니슨을 비롯, 워즈워드, 롱펠로, 토마스 칼라일 등 당대 명사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사진을 찍은 그녀는 여성들의 사진도 많이 찍었다. 아이를 깊은 눈길로 바라보는 여성, 불안한 눈빛의 소녀, 수녀, 노파에 이르기까지 다양...
2016.07.21 10:31
[리더스카페] 강상중 구원의 미술관
그림을 감상하는 건 흔히 호사가의 취미로 여겨진다. 그림 이해가 어렵고 그림을 둘러싼 거북스런 분위기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의 그림이 구원이 될 수 있다면 그림 감상에 보다 적극적일 필요가 있지 않을까.재일한국인 최초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철학자 강상중은 20대 중반, 재일한국인으로 사회진출이 어려워 유...
2016.07.21 10:29
[리더스카페]중국 국보 1호(?) ‘난정서’를 둘러싼 미스터리
‘서성(書聖)’ 왕희지의 ‘난정서’(蘭亭序)에는 ‘천하제일행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모든 서예작품 가운데 최고봉이란 얘기다. 중국인들이 국보 1호 수준으로 받아들이는 ‘난정서’이지만 원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베껴 쓴 유명한 필사본만 500여종. 그런데 이들의 글자 모양새가 조금씩 달라 진본이 어떠했는...
2016.07.21 10:29
[리더스카페]‘알파고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차량의 엔진이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기술자와 정비공만 알면 된다. 반면 운전대를 돌리면 차량의 방향이 바뀌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멈춘다는 것은 모든 운전자가 알아야 한다.”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선구적 과학자로 MIT, 스탠퍼드대 등에서 교환교수로 활동중인 페드로 도밍고스는 우리가 머신러닝을 알아야 하...
2016.07.21 10:27
[아트홀릭] 템스강에 띄울 한반도의 꿈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강익중의 작품이 9월 한달 동안 영국 런던 템스강에 설치된다. 3층 건물 높이의 연등작품 ‘집으로 가는 길(Floating Dreams)’이 템스강 밀레니엄브리지 바로 옆에 띄워진다. 실향민 어르신들의 그림 500장(가로70㎝×세로 70㎝)으로 만들어지며, 작품 속에 500개의 조명등이 설치된다. 이 작품은 한국...
2016.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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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