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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닮은 집 2채 매물로 나와
미국 대통령 관저 백악관과 닮은 집 두채가 매물로 나왔다고 1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버지니아주 매클레인에서 백악관과 비슷한 기둥이 세워져있는 흰색 집 두채가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두 집은 불과 2마일(3㎞) 떨어져있다.조지타운 파이크에 있는 화이트하우스는 2년전 700만달러(약 78억원)에 매...
2016.10.11 10:41
UN 아이티 긴급 구호 호소… 구호ㆍ복구 작업 난항
허리케인 ‘매슈’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최소 1억2000만 달러(1334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며 유엔이 10일(현지시간) 국제사회에 도움을 호소했다.아이티는 전국적으로 210만 명이 매슈 피해를 입었는데, 이 중 최소 140만 명이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17만5000 명은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
2016.10.11 10:39
사자처럼 맴돌고, 손가락질까지…공격 본능 드러낸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는 사자처럼 무대를 돌아다니며 공격성을 드러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1차 TV토론과 달리 부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보디랭귀지 전문가들은 2차 TV토론이 끝난 뒤 두 후보의 거친 설전 뒤에 숨은 몸짓의 의미를 분석했다.9일(현지시간) 개최된 2차 TV토론은 두 후보가...
2016.10.11 10:38
밀레니얼 직장인은 욕을 좋아해…욕해도 상관 없다?
#. “F***!” 상사에게 제출할 문서를 작성하다 파일을 날린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여성 A (26)씨는 자신도 모르게 ‘f’로 시작하는 욕을 내뱉었다. 당황스러워 주변을 둘러보지만 다들 놀란 눈치는 아니다. A 씨처럼 직장에서 욕을 하는 밀레니얼 직장인들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밀...
2016.10.11 10:36
공화당, 트럼프 딜레마… 美공화 1인자 라이언, 의원들에게 각자도생 주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논란이 불거진 이후 공화당 인사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대선과 동시에 선거를 치르는 상ㆍ하원의원 후보들은 트럼프를 지지할 경우 트럼프의 막말마저 두둔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고, 트럼프에 반기를 들면 그의 편에 있는 상당수 유권자를 적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을 수...
2016.10.11 10:35
트럼프 ‘음담패설’ 논란 후 지지율 격차 11%포인트로 확대
도널드 트럼프가 음담패설 논란에 휩싸인 이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와의 격차를 벌리며 우위를 점했다. 10일(현지시간) NBC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동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힐러리와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46%와 35%로 11%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는 지난 8일부터 9일...
2016.10.11 10:34
[毒이 된 정치 ②]수입물가 10% 치솟을라…‘경제’ 몸통 흔드는 ‘정치 논리’
‘정치’가 ‘경제’의 몸통을 뒤흔드는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대선, 브렉시트, 내년 지도부 개편을 앞두고 있는 중국의 상황 등 굵직한 정치적 사안들이 보호무역 기조와 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경제 상황을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진단했다.▶선거철 등장하는...
2016.10.11 10:32
[毒이 된 정치 ①]‘싸움닭’ 트럼프 vs ‘도도새’ 힐러리…“둘로 쪼개진 美, 21세기판 시민전쟁”
“미국에 남북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치러진 2차 TV대선 토론에 대한 미국 언론들의 평가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싸움닭’으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는 여전히 ‘도도새’의 이미지로 미국을 둘로 분열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2016.10.11 10:30
브란젤리나, 이번엔 ‘졸리 외도설’…“억만장자와 열애 6개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할리우드 대표 부부 브란젤리나 커플이 파경을 맞은 원인은 안젤리나 졸리의 불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매거진스타는 안젤리나 졸리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억만장자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 ...
2016.10.11 09:54
또 버림받은 트럼프…“공화당 의원들, 대선 포기”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공화당의 대선주자 트럼프가 사실상 당에서 버림받았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권력서열 1위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하원의원들과의 전화회의에서 “지금도 앞으로도 트럼프를 방어할 생각이 없다”며 “남은 기간 하원의 다수당을 지키는 데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016.10.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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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로또 사듯이 청약 넣었다…10번 이상 넣은 사람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올해 들어 10번 이상 청약에 도전한 주택 수요자가 급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보인 데다 청약 규제가 완화되며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최대 수십억원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는 강남권 등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공급이 잇따르며 청약자들의 내집마련 도전 횟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청약 접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10회 이상 청약을 접수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