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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잘못 뗀 美 의사, 고작 3년 근신형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어처구니없는 의료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의사가 떼어내야 할 환자의 암덩어리 신장을 제거하지 않고 실수로 정상적인 다른쪽 신장을 떼 낸 것. 의사는 3년간 감독관찰을, 병원 측은 지난해 10만달러(약 1억1000만원)의 벌금을 물었다.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12년 캘리포니아...
2014.12.04 12:04
[정정보도] 베트남 달랏 랑비앙 산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고 관련
헤럴드경제는 지난 2023년 10월 27일 인터넷 국제면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 랑비앙산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포토존에 마련돼 있던 의자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던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발을 헛디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
2024.04.24 15:00
[슈퍼리치-하이라이프] 10억원짜리 백금 ‘겨울왕국’ 달력 ‘화제’
일본에서 1억엔(약 10억원)짜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달력이 나와 화제다.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귀금속업체 ‘다나카귀금속쥬얼리’는 순수 백금(플래티넘)으로 제작한 2015년 대형 달력을 출시했다. 세금포함 가격은 1억엔. 순수백금으로 제작된 ‘겨울왕국’ 2015년 달력. [출처:아사히신문]크기는...
2014.12.04 12:04
남극 빙하, 21년간 에베레스트산 10개 분량 녹았다
지구 온난화로 남극에서 지난 21년간 에베레스트산 10개 분량의 빙하가 녹아 사라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부 아문센 해(海) 빙하의 녹는 속도는 지난 10년 사이 3배나 빨라졌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 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공동 연구진은 1992년부터 2013년까지 21년간 사라진 빙하의 양을 측...
2014.12.04 12:03
<자매지 코리아헤럴드 제공 Annie's mailbox> Missing the cues (눈치없는 친구)
Dear Annie: In my circle of friends, there is a 23-year-old man with Asperger syndrome who drives me crazy. This guy has zero understanding of boundaries. He’ll argue, interrupt conversations and answer back to everyone, and he lectures incessantly. He once spent an evening interrupting every conve...
2014.12.04 12:03
<세상은 지금> 남극 빙하, 21년간 에베레스트산 10개분량 사라져
○…지구 온난화로 남극 서부 아문센 해(海) 빙하의 녹는 속도가 지난 10년 사이 3배나 빨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제트 추진연구소와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공동 연구진은 1992년부터 2013년까지 21년간 사라진 빙하의 양을 측정한 결과를 5일(현지시간) 출간되는 과학 저널인 ‘지구물리...
2014.12.04 12:01
英 런던 부자들의 초호화 지하실, 내년부턴 ‘불법’
‘수영장, 스파, 영화관, 박물관…’전세계에서 부동산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 런던 부촌의 지하실 풍경이다. 위로 올리는 건축 규제를 피해 부자들이 아래로 파 내려가면서, 이른 바 초호화 ‘아이스버그 집’ 개축이 런던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에 런던 일부 자치구가 부자들의 욕심에 선을 긋는 지하실 규제...
2014.12.04 11:56
저유가에 OPEC 오일달러 말라간다…리비아, 이란 재정압박 심화
최근 국제유가 폭락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오일달러가 말라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전고점이후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브렌트유가 40% 급락하면서 리비아와 이란, 알제리, 나이지리아, 베네수엘라 등 OPEC 내 가난한 회원국들이 심각한 재정압박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
2014.12.04 11:55
다리꼬고 팔짱낀 원숭이, “불만이 뭐니?”
영국 웨일즈 지역 원숭이들의 입이 튀어나왔다. 좋아하는 바나나 급식이 끊기게 생겼기 때문이다.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웨일즈 유인원 및 원숭이 보호소들은 최근 슈퍼마켓들로부터 바나나와 채소 등을 할인가에 제공받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제까지 슈퍼마켓들은 신선도가 떨어져 팔지 못하는 ...
2014.12.04 11:41
아프리카 기린 ‘멸종위기’…15년새 40% 급감
평화로운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는 기린의 모습을 앞으론 보지 못할 지도 모른다.아프리카 기린을 노리는 밀렵꾼과 사냥꾼 때문에 개체수가 해마다 곤두박질치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기린은 지난 15년 동안 40% 가량...
2014.12.04 11:41
‘반역자’로 몰린 러 중앙은행…‘인민재판’ 부활?
‘러시아의 옐런, 나비울리나의 위기’루블화 가치 폭락에 러시아 중앙은행이 ‘국가의 적’(enemy of the nation)이라 불리며 졸지에 반역자집단으로 몰렸다. 화폐가치 하락을 전부 중앙은행 탓으로 돌리는 일부 러시아 국회의원들은 철저한 감사와 진상조사를 요구하기도 해 옛 공산국가들의 ‘인민재판’을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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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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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3만명 거센 항의…국토부 ‘임대주택 면적 제한’ 전면 재검토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부터 시행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세대원 수별 공급면적 기준을 전면 재검토한다. 1인가구 공급 가능면적이 ‘전용면적 40㎡’에서 ‘전용면적 35㎡’로 줄어들면서 임대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이 반발이 거세진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면적 제한 폐지까지도 열어두고 상반기 내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월16일 본지 부동산360 “혼자 사니 단칸방 임대에 살아라?…1인 가구가 뿔났다” 보도참조〉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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