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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요” 日원숭이 노천탕 표정 화제
“물 좋아요.”일본 홋카이도의 한 열대식물원 노천탕에서 추위에 몸을 녹이는 원숭이들의 모습이 화제다.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열대식물원에서 ‘원숭이산 온천’이 개장해 사육 중인 원숭이가 노천욕을 즐겼다. 사진설명: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열대식물원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원숭이...
2014.12.02 10:40
뉴욕 지하철 결혼식, 사연이? “일생 최고의 추억”
[헤럴드경제] 미국 뉴욕의 한 커플이 지하철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데일리뉴스는 “신랑 헥토르 이라클리오티스와 신부 타티야나 샌들러가 지난달 28일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N노선 지하철을 타고 웨딩마치를 올렸다”고 저냈다. 보도에 따르면 신랑과 신랑 들러리들이 흰 리...
2014.12.02 10:30
프란치스코, 탁월한 외교와 균형감각, 진정성으로 끌어낸 화합의 메시지
어떤 행보나 메시지도 일방적인 것이 없었다. 탁월한 외교와 균형 감각이 빛났다. 알맹이 없는 수사가 아니라 현재의 이슈에 대한 분명하고 강력한 발언으로 진정성 있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세계 가톨릭의 수장 교황 프란치스코가 사흘간의 터키 방문을 통해 특정 교파를 뛰어넘는 종교적ㆍ정치적ㆍ정신적 지도자로...
2014.12.02 09:54
[슈퍼리치-셀럽] 세렝게티 초원 사들인, 헤지펀드 마법사 누구?
[특별취재팀=성연진 기자] 자산 규모가 같아도, 씀씀이는 저마다 다르다. 개인 제트기와 요트, 슈퍼카, 저택 등 부호들마다의 쇼핑 목록도 다 제각각이다. 선물 투자 업계의 거물, 헤지펀드 업계의 마법사로 불리는 폴 튜더 존스는 그런 의미에서 조금 다르게 돈을 쓰고 있다.매년 크리스마스면 그는 미국 코네티컷주 그리니...
2014.12.02 09:35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처럼…”
[헤럴드경제]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가 공개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독일 기업이 27일(현지시간) 케이블 대신 자석의 힘으로 움직이는 엘리베이터를 세계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독일의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기부상 원리를 이용해 수직은 물론 수평 이동까지 가능한 엘리베이터 시스템 ‘멀티’...
2014.12.02 08:51
인도, 농산물 수요 2050년까지 136% 증가할 듯
[코리아헤럴드=박한나 기자]인도의 늘어나는 인구와 소득수준에 따라 인도의 농산물 수요가 2050년까지 136%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호주의 농식품 리서치 센터 아바레스(Abares)는 이와 같은 인도의 식품 소비에 대한 미래 동향을 점치면서 “인도 국민의 소득 증가가 식단의 다양성, 유제품 및 과일, 채소 소...
2014.12.02 08:25
캐나다와 아일랜드, 세계 식품 안전 순위 1위 차지해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캐나다와 아일랜드가 전세계 총 17개 국가 중 가장 신뢰할만한 식품 안전 등급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캐나다의 푸드 컨퍼런스 협회가 진행한 조사는 각국의 식품 제품들을 품질 리스크, 박테리아 매니지먼트, 판매 커뮤니케이션 등 식품을 가공, 제조, 판매 하는 과정에서 중요시 여...
2014.12.02 08:24
예전 이미지 탈피하고 점점 젊어지는 ‘피자헛’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피자 업계의 전통적인 상징이자 미국 전역에만 6천 3백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피자헛이 오래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 단장에 나섰다. “미국에 살면서 똑같은 피자는 질리도록 먹어봤을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진 데이빗 깁스 신임 사장은 “색다른 맛을 보여줄 것”이라며 동종 업계 라이벌인...
2014.12.02 08:19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상하좌우 자유자재로…‘획기적’
[헤럴드경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는 엘리베이터가 세계 최초로 개발돼 화제다. 독일의 철강기술기업 티센크루프는 지난 달 2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자기 부상 열차와 같은 원리를 이용해 수직 이동은 물론 수평 이동까지 가능하게 하는 엘리베이터 운송 시스템인 ‘멀티’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안드레아스 쉬른베크...
2014.12.02 08:08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낙찰…“거대한 크기·완벽한 복원…가치↑”
[헤럴드경제]30만 달러(약 3억3378만 원)에 매머드 화석이 낙찰됐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각)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연 경매에서 이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30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이 매머드 화석은 빙하기 매머드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진 화석으로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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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데 중대형 큰집서 살아야지…서초 재건축의 변심[부동산360]
서초신동아아파트가 가구 수를 중대형 평형을 늘리는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일반분양 개수를 늘려 수익을 극대화하기 보다, 중대형 평형 비중을 키워 고급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된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신동아아파트는 이달 15일 서초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득했다. 최고 층수는 35층에서 39층으로 높이고 가구 수는 1340가구에서 1161가구로 179가구 줄인다는 내용이 골자다. 주목할 부분은 가구 수 감소가 중대형 평형 증가로부터 기인했다는 점이다. 사업시행계획변경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