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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시위 격화 조짐…11세 소녀 등 15명 피살
시리아 반정부 시위 중심도시인 다라 시에서 23일 보안군의 발포로 11세 소녀 등 다수의 시민들이 피살됐다. 아버지에 이어 40년째 시리아를 통치하고 있는 바사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반정부 시위대의 반발은 더욱 격화될 조짐이다.AFP통신은 이날 요르단과의 국경도시 다라에서 적어도 15명이 죽었다고 전했다. 이...
2011.03.24 09:33
후쿠시마 원전 2호기, 방사선 최고치
방사성 물질 유출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6호기 가운데 2호기가 가장 강한 방사선을 방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후쿠시마 원전 2호기에서 지난 18일 오전 1시간당 약 500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1.03.24 09:07
<日대지진> 호주도 "일본산 식료품 반입 금지"
일본산 식료품에 방사성 물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에 이어 호주 정부도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호주뉴질랜드식품기준청(FSANZ)은 일본의 후쿠시마와 군마, 이바라키, 도치기 현에서 반입되는 각종 소스와 미역 등 해조류, 유제품, 과일, 채소류를 수입 금지 대상 품목으로 정했다. 이들 품목 가운데 유제품과...
2011.03.24 08:44
부시 “MB는 한국에 필요한 강력한 지도자”
조지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한국에 필요한 강력한 지도자이며, 나의 좋은 친구”라고 평가했다.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출간된 자서전 ‘결정의 순간’(YBM시사 펴냄. 원제 ‘Decision Points’)의 한국판 출간에 따라 첨부한 서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의...
2011.03.24 08:00
<日대지진>쓰나미 충격 ‘지진멀미’ 환자 쏟아진다
대지진 피해로 큰 충격을 받은 이후 잇따른 여진으로 속이 불편하거나, 심지어 지진도 없는데 지진으로 흔들림을 느낀 듯한 공포심을 갖는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소위 ‘지진멀미’를 호소하는 것.대지진으로 쓰러질 듯한 심한 흔들림을 겪었고 두 눈 앞에 닥친 공포의 쓰나미를 간신히 헤치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정신적 고...
2011.03.24 07:40
<日대지진>“원전 사고 자체보다 패닉이 더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전 세계적인 원전 재검토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경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3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학 스미스스쿨 데이비드 킹 학장은 기고문에서 “일본 원전 사태의 진짜 위험은 나머지 세계의 과잉 반응”이라고 밝혔다.스미스스...
2011.03.24 07:20
대학생 100여명이 실종....대체 무슨 일?
중국에서 대학생들이 잇따라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3월에만 벌써 3차례, 6개 대학의 대학생 100여명이 실종된 것. 중국 교육 당국은 다단계 판매조직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치엔쟝완보(钱江晚报)는 23일 매년 3월이 되면 많은 대학생들이 취직을 하기 위해 구직광고를 접하는데, 이를 이용해 ...
2011.03.24 07:15
소셜커머스 명품시장도 반값으로 뚝!
일상 생활용품이나 컵케이크 같은 저렴한 상품들을 반값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고가 여행상품이나 명품시장에도 발을 들여놓고 있다.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23일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이 지난달 샌프란시스코 코급호텔인 페어몬트호텔의 2만달러짜리 펜트하우스 숙박권을 50%할인된...
2011.03.24 06:55
남태평양 피지서 ‘규모 5.2’ 지진
남태평양 도서국 피지 지역에서 23일 오후 2시14분(GMT기준)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이날 발표했다.진앙은 지하 577.70km, 위치는 서경 178.50도, 남위 20.88도로 추정됐다.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2011.03.24 06:40
트리폴리서 또 다시 폭발음...5차 공습 재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23일(현지시각) 폭발음이 들린 가운데 밤하늘에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주민들은 여덟 차례 폭발음을 들었다고 말했으며 외신기자도 몇 차례 엄청난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리비아 국영TV는 서방 연합군이 트리폴리 시내 군부대를 향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전했으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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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