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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말 마을축제서 또 총기 난사…2명 사망·6명 부상
미국에서 20일(현지시간) 마을 축제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남동부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19분께 축제가 열리던 한 공원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2명...
2024.04.21 15:31
"너만 입이냐" 무한리필집 50인분 혼자 싹쓸이…일본인 논란
일본의 한 야끼니꾸(구운 고기) 무한리필집에서 고객 1명이 음식을 50인분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야후 재팬에 따르면, 한 일본인 누리꾼은 지난달 14일 X(옛 트위터)에 야끼니꾸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가장 비싼 우설을 50인분 주문했다고 전하며 "점장에게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은 처음이...
2024.04.21 15:01
이스라엘, 한국 등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찬성국 대사들 초치
이스라엘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표결에서 팔레스타인 정회원국 가입안에 찬성표를 던진 한국 등 찬성 국가의 대사를 초치해 항의할 예정이다. 2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오렌 마모스타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자국 주재 프랑스, 일본, 한국, 몰타, 슬로바키아, 에콰도르 대사를 21일 초치해 ‘강...
2024.04.21 14:52
‘쿠데타 19번’ 태국, 쿠데타방지법 추진
군부 쿠데타가 19차례나 발생한 태국에서 쿠데타방지법 제정이 추진된다. 21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국방위원회가 19일 쿠데타방지법 초안을 승인했으며, 법안은 내각을 거쳐 의회에 제출된다. 군사력을 동원해 권력을 장악하고 정권을 전복하려고 모의하는 군 고위 간부 직무를 즉각 정지시킬 수 있는...
2024.04.21 14:40
테슬라, 중국에서도 모든 모델 2000달러씩 가격 인하 단행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2000달러(약 276만원)씩 낮춘 데 이어 중국에선 모든 모델 판매 가격을 인하했다. 21일 테슬라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델3는 24만5900위안(약 4670만원)에서 23만1900위안(약 4400만원)으로 1만4000위안(약 270만원) 인하됐다. 모델Y와 모델S, 모델...
2024.04.21 14:05
‘7.2 강진' 대만 동부 화롄 해역서 또 규모 5.6 지진
3일 규모 7.2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대만 동부 해역에 21일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현지시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에서 남쪽으로 55.9㎞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30㎞다. 대만 기상서는 주민에게 경보 메시지를 발송했다...
2024.04.21 13:39
[픽!영상] 마라톤서 승부조작 "너무 티 나잖아"…푸바오 몰카 인스타 인기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中 최고 마라톤 스타 승부조작 터졌다…일부러 져준 아프리카 선수들(?)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마라톤 선수 허제(25)가 승부조작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중국의 하프 마라톤 신기록을 세우기 위해 아프리카 선수들이 '페이...
2024.04.21 13:01
‘하얀 사막’이 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산호초
호주의 유명 산호초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산호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해수 온도 상승으로 산호초 대부분이 손상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해양 공원을 조사한 결과 산호초의 73%가 백화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중 40%는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해양 공원 당국이...
2024.04.21 12:09
中서 日정부 상대 ‘위안부’ 피해유족 첫 소송 시작
한국에서 진행된 소송·판결을 참고한 중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손들이 중국 법원에서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소송을 시작했다. 21일 중국 매체 현대쾌보와 중국 위안부문제연구센터에 따르면 허우둥어(侯冬娥) 할머니 등 중국인 피해자 18명의 자녀·손자녀는 8∼10일 산시(山...
2024.04.21 11:50
美, 서안지구 인권유린 혐의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미국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군부대에 대한 제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 매체는 미 소식통 세 명을 인용,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이 며칠 내에 이스라엘군 ‘네짜 예후다’ 대대에 대한 제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부대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점령지에서 팔레...
2024.04.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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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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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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