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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토크쇼 ‘600년 서울, 그곳’, 참가자 선착순 모집
한양도성 안팎의 이야기를 전문가로부터 듣는 역사토크쇼 ‘600년 서울, 그곳’이 다음달 12일 오후6시 한양도성의 성벽과 서울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종로구 낙산공원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제7회 한양도성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인 이 행사의 사전 예약을 23일 오전10시부터 공식 블로그(www.han...
2019.09.20 07:50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중... 제주는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도는 20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시속 72㎞(초속 20m)의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기상청은 태풍이 ...
2019.09.20 07:46
웅동학원 창고서 쏟아진 공사장부...검찰, 조국 관여 여부 집중조사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가 운영한 웅동학원 산하 웅동중학교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 장관 부친이 운영했던 고려종합건설 관련 서류 등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 서류를 토대로 조 장관 동생이 학교 이전 공사비를 받지 못했다며 웅동학원을 상대로 낸 52억원 규...
2019.09.20 07:43
전국 268건 살인사건 미궁…서울 59건으로 가장 많아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33여년 만에 특정되면서 다른 미제살인사건이 해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미제사건 전담수사팀이 수사 중인 살인 미제 살인 사건은 268건이다.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은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이다.1991년 3월 26일 도롱뇽 알을 줍기 위해 집을 ...
2019.09.20 07:39
17호 태풍 타파, 대한해협 관통…남부 최대 500mm 폭우 예상
제17호 태풍 ‘타파’가 19일 오후 발생했다. 이번 주말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를 기준으로 제17호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은 992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20m(시속 75㎞)다. 초속 15m이상 바람이 부는 반경은 180㎞다.말...
2019.09.20 07:23
‘화성 그놈’ 1994년 잡을 수 있었다…수사공조 요청했지만 무산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33년 만에 드러나 A(56)씨가 지난 1994년 청주에서 처제를 살해해 구속됐을 당시, 수사팀이 화성에 있는 A씨의 집까지 찾아가 조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당시 화성 사건 수사본부에서 찾아와 수사 협조를 요청했지만, 공조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25년 전 사...
2019.09.20 07:17
[인사] 중소벤처기업부 外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급 전보〉 ▷창업생태계조성과장 윤영섭▶소방청 〈승진〉 ▷소방청 차장 소방정감 김홍필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장 소방정감 변수남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 소방감 손정호 ▷전라남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마재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남화영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소방감 허석곤...
2019.09.20 07:12
한국동서발전 “리사이클링 부스와 함께 두 번째 나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지난 19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리사이클링 부스는 지난 5월 한국동서발전 본사 사옥에 자원재활용과 기부를 위해 설치된 공간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들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이...
2019.09.20 07:09
경찰, ‘원정도박·환치기 혐의’ 양현석·승리 내주 2차 소환
경찰이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원정도박·환치기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2차 소환조사를 할 예정이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와 승리를 다음 주 중...
2019.09.19 23:20
화성사건 용의자, 처제 살인 전까지 화성에 살았다
[헤럴드경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화성사건 발생 장소 일대에서 오랜 기간 거주한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의 본적은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현재 화성시 진안동)이다.A 씨는 이곳에서 태어나 1993년 4월 충북 청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계속 살았다.청주 이사 ...
2019.09.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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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우리도 10억 아파트 생긴다…제2의 마곡 이동네 9부능선 넘었다 [부동산360]
강서구 방화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방화5구역이 재개발 9부능선을 넘었다. 5구역 사업이 진척되며 제2의 마곡지구로 불리는 방화뉴타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방화5구역은 1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했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가구수는 총 1657가구로 계획됐는데, 이중 6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규모가 큰 만큼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조합은 GS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