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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난,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달성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90개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단계(1등급(우수), 2등...
2024.04.25 16:41
한국에서 이어지는 르노 125년 혁신의 역사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역사는 1898년 프랑스의 루이 르노, 마르셀 르노, 페르낭 르노 삼형제가 ‘르노 형제 회사’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된다. 르노는 창립자의 혁신가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2도어 세단인 ‘타입 B’를 설계했으며,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리...
2024.04.25 16:33
신세계 센텀시티,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증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지난 1분기 신세계 센텀시티의 외국인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명품 위주의 쇼핑이 ‘K-패션’ 분야로 확장되는 등 달라진 트렌드도 확인되고 있다. ▷외국인 매출 425% 증...
2024.04.25 16:18
"6살 딸 앞에서 엄마 참변" 운전자는 휴대폰 보고 있었다
운전 중 휴대폰을 보도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유치원생 모녀를 치어 5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버스기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의정부지법 11형사부(재판장 오창섭)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버스기사 A 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25일 열었다. A 씨는 지난해 ...
2024.04.25 16:09
"대법관 죽이겠다"…협박전화한 50대男 긴급체포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25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께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날 오전 8시께...
2024.04.25 15:43
딸 떠난 엄마, 부모 버린 패륜아도 상속받는 ‘유류분’ 위헌
헌법재판소가 인연을 끊고 산 가족에게도 상속 재산을 주도록 한 유류분 제도가 헌법에 맞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유류분 제도는 피상속인(사망자)의 유언 등에 관계없이 법정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분을 보장하는 제도로 1977년 도입됐다. 사망자가 유언으로 재산을 제3자에게 상속하더라도 배우자와 자녀는 법정상속분...
2024.04.25 15:42
회칼 들고 이재명 유세 구경한 20대, 정체 확인됐다…"칼 갈러 가는 길" 무혐의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세 현장에서 회칼을 지니고 있다가 체포됐던 2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는 예식장 주방 아르바이트생으로 상사의 지시에 칼을 갈러 가는 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 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
2024.04.25 15:36
새울 3,4호기 건설 제7기 시민 참관단 모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제7기 시민 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 새울 3,4호기 시민 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모집 단위를 기존의 부·울·경 지역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새...
2024.04.25 15:33
현대차·기아, 120억 들여 2·3차 협력사 근로여건 개선 나선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하청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120여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2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360에서 자동차업계 원하청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부품·소재를 조립하는 특성 때문에 협력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하며, 협력업체의 열악한...
2024.04.25 15:04
3조90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폐배터리 재활용·수소 연료전지 등 투입
올해 3조9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이 발행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23개 기업은 올해 말까지 한국형 녹색채권 3조9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형...
2024.04.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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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단독] 목동아파트 60층으로 높인다…초고층 재건축 목동으로 확산 [부동산360]
재건축을 추진 중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14단지 아파트가 최고 높이 60층 아파트로 거듭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완료되면 여의도, 잠실 등에 이어 목동에서도 초고층 재건축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목동신시가지14단지는 25일부터 60층 층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정비구역 지정 공람에 돌입했다. 목동 재건축 단지 가운데 목동6단지에 이어 정비계획 수립에 돌입한 셈이다. 공람에 따르면 단지는 기존 35층에서 60층으로 최고 높이 계획을 변경했다. 지역여건 및 지구 스카이라인 등을 고려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