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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혹행위 예방위한 진술녹화실, CCTV끄면 무용지물?
- 조사과정서 피의자 폭행한 경찰 재판 넘겨져[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현직 경찰관이 절도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다며 피의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폭행이 일어난 장소는 조사과정에서의 가혹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진술영상 녹화실이어서 충격을 더하...
2014.07.04 07:12
인터넷 게임 속 흉기 사모아 택시ㆍ편의점 강도짓
인터넷 게임에 등장하는 각종 흉기를 허리에 차고 다니며 편의점, 택시 운전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가 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과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강도 등)로 A(23)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4분께 마포...
2014.07.04 07:12
[위크엔드] 문학소녀도, 수학약한 고교생도, 이과로만 모이는 이유는?
취업어려운 현실에 문과 외면…고교 문과반도 줄고, 대학 인문계열도 통폐합 늘어 경기도의 A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화영(17ㆍ여) 양은 사학과에 가고 싶다는 꿈을 접고 이과로 진로를 정했다. 대학에 다니면서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졸업 후 취업하기가 힘들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었기 때문이다. ...
2014.07.04 07:08
가혹행위 예방위한 진술녹화실, CCTV끄면 무용지물?
- 조사과정서 피의자 폭행한 경찰 재판 넘겨져[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현직 경찰관이 절도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다며 피의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가혹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폭행이 일어난 장소는 조사과정에서의 가혹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진술영상 녹화실이어서 충격을 더...
2014.07.04 07:05
창업 도우미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아세요? 우수 아이디어 발굴ㆍ사업화 토털지원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기존 플라스틱 멤버십카드를 누구나 쉽게 모바일(패스)로 전환 발급해 사용가능한 아이템이 있다. ‘모바일 멤버십카드’라고 불리는 이 앱은 ㈜패스비 강석재 대표가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개발해 사업화에 성공한 것이다. 강 대표는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1기에 선정돼 정부지...
2014.07.04 07:03
[위크엔드] 이공계에도 뜨는 학과, 지는 학과 있다
졸업 이후 진로의 확실성이나 관련 업계의 흥망에 따라 이공계 학과 중에서도 뜨는 학과와 지는 학과가 구분되고 있다.먼저, 요즘에는 전기전자ㆍ화학공학ㆍ기계공학 등 3개 학과를 일컫는 ‘전화기’가 탄탄한 인기를 자랑한다. ‘전화기’의 인기는 전문성이 확실히 인정되고 휴대폰, 자동차 등 우리나라 주력 산업과 직결...
2014.07.04 07:02
장마철 포트홀 주의, ‘차량 전복 위험까지’…대책은?
[헤럴드경제] 장마철에 도로 위에 발견되는 ‘포트홀’이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안전공단이 2일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직접 시험한 결과, 타이어가 패인 구멍 위를 지나가는 순간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어지고, 심지어 찢어지는 상황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타이어와 휠의 파...
2014.07.03 23:52
울산 지진, 규모 3.5-2.6 연달아 발생…부산까지 진동이?
[헤럴드경제] 울산에서 규모 3.5-2.6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기상청은 3일 오후 9시 57분 울산 동구 동복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10시 4분에도 울산 동구 동북동쪽 40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으나, 부산에서도 진동이 감지...
2014.07.03 23:38
울산서 규모 3.5 지진 발생…‘부산서 감지될 정도?’
[헤럴드경제] 울산에서 3.5 규모 지진이 발생해 부산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3일 오후 9시57분쯤 울산 동구 동복동쪽 35km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한 후 부산 지역 누리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지진 아닌가...
2014.07.03 22:41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 4가지 이상 해당하면…‘화들짝’
[헤럴드경제]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탄수화물 중독 테스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다음 8가지 항목 중 4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한편 탄수화물은 하루에 약 100g 정도 섭취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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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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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