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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언 지문일치 발표에도 논란 계속…경찰 내부서도 반론
[헤럴드경제]지난달 12일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DNA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일치한다는 경찰의 공식발표가 있었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이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9시 순천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
2014.07.22 11:14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착용 명품 ‘로로피아나’‘와시바’, 가격이 무려…
[헤럴드경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 당시 명품 점퍼와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22일 오전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세모그룹의 스쿠알렌 빈병 1개가 발견됐고, 막걸리 빈 병 1개와 소주 빈 병 2개도 발견됐다. 시신 옆 가방에는 유병언 저서인 ‘꿈 같은 사랑’이 적혀...
2014.07.22 11:08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지문 일치…유류품에 ‘로로피아나·와시바·스쿠알렌’
[헤럴드경제]지난달 12일 순천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실제 유병언 전 회장의 지문과 동일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전남 순천 경찰서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순천 송치재에서 발견된 변사자의 지문을 채취해 검색한 결과 유병언 지문으로 확인됐다”며 “아주 부패돼 ...
2014.07.22 11:06
구원파 대변인 “발견 사체 유병언 아니다”
“유 회장 술 안마셔…부패 정도도 안맞아”경찰도 평소대로 금수원 인근 검문검색전남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구원파 대변인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경찰은 지문까지 확인했다고 했지만, 구원파 신도들도 유 전 회장의 생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14.07.22 11:02
끝까지 유병언에 농락당한 檢…수뇌부 퇴진론까지 거론
연인원 경찰 145만명·검찰 110명 투입 불구40여일 수사 결국 유병언 사망으로 막내려구속영장 재청구한 날 발견된 변사체무능한 정보력·수사력 맨 낯 드러낸 꼴정치적 부담 청와대, 책임 물을 가능성 커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 100일 동안 유 씨...
2014.07.22 11:02
호들갑만 떤 檢…유대균 · 유혁기는 잡을 수 있나
그간 유병언 도주로 쫓는데 수사력 집중…해외 도주 장·차남 등 소재 파악도 못해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남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유 씨 검거에 결국 실패한 검찰이 역시 장기간 도주 중인 유 씨의 장남과 차남인 대균(44) 씨와 혁기(42) 씨는 잡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대균 씨의 경우 ...
2014.07.22 11:01
순천署 “부패정도 너무 심해 뼈 절단후 DNA 검사”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는 지문과 뼈 DNA 검사 결과 유병언 회장이 맞다고 순천경찰서가 공식발표했다. 순천경찰서(서장 우형호)는 22일 오전 9시 유병언 추정 변사체 발견 관련해 브리핑을 갖고 발견 당시 상황과 신원확인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순천서측에 따르면 지난 달 12일 오전 9시6분께 순천시 서면 학구...
2014.07.22 11:00
2주만에 백골?…사인 · 사망시점?…줄곧 체포장담 허풍?
덥고 습하지만 부패 너무 빨라…자살·타살·아사 등 사인 불명확검경 ‘헛발질 수사’도 의문 여전검ㆍ경의 수사를 피해 달아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되면서 과연 사인은 무엇인지, 유 전 회장의 사체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도 동시에 제기된다. 특히 다가오는 24일이 세월호 침몰 100일이...
2014.07.22 10:58
의료민영화 반대 파업, 27일까지 ‘대형병원은 거의 불참’
[헤럴드경제]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22일부터 닷새간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총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오전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는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2014.07.22 10:50
원어민과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코리아헤럴드 서울영어마을 방학캠프 마감 임박
-안전+저렴한 가격...착한 방학캠프가 뜬다 -여름 영어캠프 걱정 끝…코리아헤럴드의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 관악캠프에서 -단기 프로그램도 다양 -숙박형 25박26일 180만원, 필리핀의 절반 값 -통학형 4주 120만~140만원[헤럴드경제=김화균 기자]여름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건으로 자녀...
2014.07.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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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