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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부, 상지대 특별 종합감사 24일부터 시작
-임원취임 승인 신청서 반려 및 정관 변경 시정 요구 교육부는 학교법인 상지학원과 상지대학교에 대해 특별 종합감사를 오는 24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9월 상지대학교와 법인에 대해 대학운영 정상화 방안 제출을 요구했고, 10월에는 제출된 정상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 추진계획을 제출하라고 ...
2014.11.17 15:27
검찰 ‘대안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실시
-청소년 범죄자, 매년 10만명…전과 5범 이상 소년범, 약 1만명-가출 및 범죄 청소년에 교육 기회 부여…‘대안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실시키로[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검찰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범죄 위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대안교육 조건부 기소유예’를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
2014.11.17 15:22
가정불화 시달리던 주부, 대모산서 연쇄 방화 벌이다 구속
가정불화에 시달리던 주부가 서울 시내 야산에서 연쇄로 불을 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서 6차례에 걸쳐 30여 곳에 불을 붙여 임야와 나무를 태운 혐의(방화 등)로 정모(53ㆍ여)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9일 사이에 대모산 중턱...
2014.11.17 15:15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ㆍ교수 초대전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효성캠퍼스 김종복미술관에서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동문ㆍ교수 초대전시회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소통과 확산’ 주제로 13일부터 시작,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가톨릭대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문과 교수 200여...
2014.11.17 15:11
세월호 침몰사고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해체 “216일간의 공식 활동 마무리”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후 진도 현장에서 사고수습과 가족지원을 총괄해 온 범정부사고대책본부(범대본)가 18일 24시를 기해 해체된다.지난 11일 실종자 수중수색 종료를 발표한 후 일주일간의 정리 과정을 거친 범대본은 18일을 마지막으로 216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범대본은 세월호 사고 발생일인 4월 16일 ...
2014.11.17 15:10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수료생 배출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구시와 대구ㆍ경북연구원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컨텍센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 50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지식서비스 컨텍산업이 기업의 경쟁력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데 착안한 것이다.이창순 평생...
2014.11.17 15:09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 도금혜 교수, ‘2014 인문사회분야’...교육부장관상 수상
대구보건대학교는 사회복지과 도금혜(37․여) 교수가 교육부 주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 ‘2014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인문사회분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산업학부 고범석 교수는 지난 2013년 이 대회 교양 및 예체능분야에서, 같은 학과 김미옥 교수는 지난 ...
2014.11.17 15:07
영남이공대, 대구경북지역 최초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사이버보안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영남이공대는 최근 산업정보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한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최초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대구디...
2014.11.17 15:06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전 서초구 국장 징역8월, 행정관은 무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채모군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한 혐의로 기소된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국정원 직원 송모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조오영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은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심규홍)는 17일 개인정보...
2014.11.17 15:06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인 전 남편 "국정원 돈 받고 허위진술"
[헤럴드경제]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유우성 씨에 대한 재판에서 증인의 법정 진술 내용까지 조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씨에 대한 1심 재판에 주요 증인으로 나왔던 탈북자 A씨의 전 남편 B씨는 17일 “유씨가 북한 보위부 일을 했다고 했던 A씨의 법정 진술은 거짓”이라며 “간첩신고 포상금을 받기...
2014.11.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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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한달 이자만 2천만원, 파산 직전” 현금청산 날벼락 무슨 일이? [부동산360]
“지금까지 2년 간 매달 금융 이자만 2000만원, 총 3억원 이상 나갔어요. 사실상 파산 직전이나 다름없습니다. 신통기획 제도가 생기기 전부터 사업을 추진했는데 투기꾼이라니요.” 최홍식 광나루종합건설 대표는 2021년 3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120평 토지를 매입했다. 이 땅에 10가구 규모 빌라를 지어 분양하기 위해서다. 같은 해 6월 건축허가를 받아 8월 착공했다. 그러나 2021년 12월 면목동 일대가 1차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날벼락을 맞았다. 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