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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아세안 공동체, 동아시아 경제 성장엔진”
[항저우(중국)=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공동체는 동아시아 경제를 견인하는 성장엔진이자 동아시아 지역협력의 선도자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방문에 앞서 현지 최대 영자일간지 비엔티안 타임스...
2016.09.06 10:00
김성식 “분양권 전매제한, LTVㆍDTI 강화해야”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정부가 5일 내놓은 가계부채 후속 대책과 관련 “기존 발표내용의 시기를 앞당기는 것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집단대출 규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사환비율) 강화 등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의장은 6일 국회에서...
2016.09.06 09:53
이재오, 정의ㆍ공정ㆍ국민행복 기치로 ‘제3지대’ 활성화 첫 발
4ㆍ13 총선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한 이재오 전 의원이 정의ㆍ공정ㆍ국민행복을 기치로 내걸고 ‘제3지대’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핵심 4대 정책으로는 ▷4년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과 지방분권 ▷행정구역 개편 ▷동반 성장 ▷남북자유왕래를 제시했다. 세력 다툼에서 밀린 여야의 ‘비주류 잠룡’을 포섭, 정계개...
2016.09.06 09:51
김옥희 해군소령,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선정…세계인명사전 2곳 등재
화학 교수로서 해군사관생도들을 가르치는 김옥희 소령(35, 해사 57기)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2곳에 이름을 올렸다.해군은 6일 해군사관학교 교수인 김 소령이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하는 ‘21세기 2000명의 탁월한 지식인’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BC는 김 소령에게 ‘탁월한 교육적 성취에...
2016.09.06 09:37
[국회개원 100일] 여소야대 속 20대 국회 ‘최초’의 기록
20대 국회가 6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역대 최악’이라는 19대 국회를 넘어서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출발한 20대 국회는 여소야대라는 상황을 맞아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기록을 여러 개 남겼다. 20대 국회 전반기는 호남 전성시대라 할 수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심재권ㆍ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장...
2016.09.06 09:36
반환점 돈 朴대통령 순방, 북핵ㆍ경제 ‘빛’ㆍ사드 ‘빚’…6일 한미정상회담
[항저우(중국)=헤럴드경제 신대원 기자] 러시아, 중국, 라오스 순방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일정의 반환점을 돌았다.중국 항저우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이동해 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라오스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
2016.09.06 09:23
해수장관, “미주ㆍ유럽 노선 등 대체선박 추가 투입, 적재기간 1년 연장”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미주ㆍ유럽 등 노선에 대체선박 추가 투입, 적재기간 1년 연장, 맞춤형 금융 지원 등의 대책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진해운 사태 관련 당정 간담회에서 “현재 확인된 비정상적 선박 운항 상황과 항만별 하역 현실 감안할 때 앞으로도 ...
2016.09.06 09:21
국제사회, 北미사일 일제히 규탄…중국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북한이 지난 5일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하자 국제사회가 일제히 규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6일 오전(현지시간ㆍ한국시간 7일 새벽)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전날 공동으로 긴급회의 소집을 요...
2016.09.06 09:20
공무원 군복무기간 경력으로 인정…호봉, 임금 결정시 반영 의무화
앞으로 공공기관 직원의 군복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된다.정부는 5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 및 의결한다. [사진= 정부서울청사 전경]개정안에 따르면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방공사 및 지방공단 ...
2016.09.06 09:16
대권선언 후 처음 여의도 찾은 안희정, 첫 화두는 ‘지방 분권’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안희정 충남지사가 대권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국회를 찾는다. ‘지방분권’을 들고서다. 지방정부 수장으로서의 정책과제가 아닌 대권주자로서 품는 국정과제다. 지난 1일 대권출마 선언 후 사실상 첫 대선행보다. 안 지사 측은 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국회에서 각종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2016.09.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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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