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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상의 현장에서] ‘유령 세금’에 혼란 계속되는 주민
“조합에서는 5년 뒤에나 부과될 돈이라며 지금은 걱정할 것 하나 없다고, 아직 실제로 낸 단지가 없다고 진정시키고 있죠. 그런데 8억원에 가까운 세금을 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 편히 잘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식이면 현금 청산을 받는 게 나중에 이득일 수 있겠다는 말도 나옵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
2022.07.28 11:33
증시 뒤흔드는 빗썸 매각 ‘투자주의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매각 가능성에 관련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초대형 인수합병(M&A)이어서 성사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재무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지만 성사 여부를 낙관하기 어렵고 매각 구조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영향도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 주주인 ...
2022.07.27 11:29
[사설] 한국성장률 전망 또 낮춘 IMF, 위기 대응 강도 높여야
국제통화기금(IMF)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수정치는 충격적이다. 특히 한국에는 더더욱 그렇다. IMF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2.3%로 제시했다. 지난 4월보다 0.2%포인트 낮춘 것이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의 2.6%보다 낮은 수준이다. 게다가 내년 전망은 더 암울하다. IMF가 내놓은 건 2.1%다....
2022.07.27 11:24
[사설] 공기업 개혁 당위성 거듭 일깨우는 LH 기강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은 듯하다. 직원들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에 혈안이고, 고위 간부들은 출장을 명분으로 평일 낮 골프를 즐기다 적발되기도 했다. 나사가 풀려도 단단히 풀린 LH 임직원의 행태는 공기업 개혁이 왜 필요한지 거듭 일깨우기에 모자람이 없다. 감사원이 공개한 공익감...
2022.07.27 11:24
지상갤러리ㅡ 이강소
“나에게 이 세계는 엄청난 신비로 가득하다. 동시에 정신 차릴 수도 없이 복잡하고 가공스럽다. 만물은 생명을 다해도 그 원소들은 없어지지 않는다. 흩어지더라도 우주의 구조와 함께 알 수 없는 인과의 생멸을 거듭한다는 것이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생멸의 연기는 우주 저 멀리까지 펼쳐질 것이다.” ‘오리 화가’‘...
2022.07.27 11:22
[홍길용의 화식열전] 빗썸, 과연 미국 괴짜에 팔릴까?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주주사인 비덴트는 이 사실을 공시까지 했다. 공시 내용 가운데 곱씹어 볼 부분이 많다. 비덴트는 1개월 이내 또는 추후에 구체적인 결정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도 했다. 협상이 상당부분 진행됐음을 시사한 셈이다. 빗썸홀딩스 주주이자...
2022.07.26 11:29
[데스크 칼럼] ‘미중 샌드위치’된 칩4 참여...기술이 먼저다
한국이 다시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였다. 미국이 요청한 ‘칩(Chip)4’ 참여 건이다. 미국은 한국을 포함, 일본과 대만에 반도체 동맹인 ‘칩4’를 추진 중이다. 외교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미국은 우리 정부에 8월 말까지 참여 여부를 확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중 갈등의 흐름 속에, 반도체 분야에서 중국...
2022.07.26 11:20
[사설] 예사롭지 않은 경찰 반발 확산, 정부의 소통 노력 부족탓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정부와 경찰 조직 간 갈등이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급기야 경란(警亂)의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경찰의 집단 반발이 거세지면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이어 경감과 경위급 경찰들로 구성된 팀장급 회의가 14만 전체 경찰회의로 확대됐다. 현장 팀장 회의를 제안한 서울 광진경찰서 김성종 경감은 26...
2022.07.26 11:18
[사설] 세제 개편 여야 공방, 시장영향·세제원칙에 기반해야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째인 26일, 여야는 경제 분야에서 공방을 벌였다. 특히 법인세 인하, 부동산 다주택자 중과세율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을 두고 야당 의원들은 ‘부자 감세’라며 집중 공세를 폈다. 높은 종합부동산세 부담 경감은 지난 대선을 통해 사회적 합의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
2022.07.26 11:18
[헤럴드포럼] 퓨처라마는 현실이 된다
1939년 당시 세계 최대 기업인 GM(General Motors)은 뉴욕 퀸스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서 ‘퓨처라마(Futurama)’라는 미래 도시를 거대한 미니어처로 전시한다. 이 전시가 유명한 것은 오늘 우리가 자율주행자동차를 통해 상상하는 미래 도시를 정확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퓨처라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꿈꾸는 인...
2022.07.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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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홍길용의 화식열전] 사상 최대 실적과 폭우…손해보험사와 새옹지마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도 손해보험사 주가가 약세다. 최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손해율 상승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고급차 피해가 많았는데, 일부 부자들에 보험금 지급하기 위해 전체 가입자가 부담을 나눠지는 모양새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높다. 하지만 보험료가 오르지 않더라도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에 대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올 상반기 삼성화재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 늘었다. 2위 DB손해보험은 32%, 3위 41% 증가했다.메리츠화재는 59% 급증했고, 지난해 부진했던 KB손해보험은 기저효과로 3배 넘게 폭증했다. 발생손해액보다 위험보험료 수입이 늘었다. 투자영업이익으로 보험 적자를 메...
홍길용의 화식열전
1기 신도시 국회의원들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은 약속 파기”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오는 2024년까지 1기 신도시 재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재건축 규제 완화를 기다려온 1기 신도시 주민의 분노는 더 커진 모양새다. 이에 더해 1기 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의지가 있다면 신속히 계획을 발표하라”고 비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자 경기 성남시 분당을이 지역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8·16 부동산대책은 신도시 재정비 약속을 파기한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경기 부천 중동 지역의 설훈·서영석 의원과 군포 산본의 이학영 의원, 안양 평촌의 이재정·민병덕 의원, 고양 일산의 이용우·홍정민·한준호 의원 등이 함께했다. ...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