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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특수교육 대상 학생 11만명… “과밀 해소돼야”
저출생으로 학령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반대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의식 전환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장에선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과밀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10만9703명으로 집계...
2024.04.19 06:36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져…곳곳 미세먼지 주의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1.9도, 인천 11.9도, 수원 8.2도, 춘천 8.5도, 강릉 ...
2024.04.19 06:35
경찰 전국 고속도로 일제 단속…2시간만에 14명 적발
전국 주요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음주단속을 펼친 경찰이 2시간 동안 총 14건을 적발했다. 19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가량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등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음주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면허 정지 8건, 면허 취소 6건을 적발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
2024.04.19 06:31
[속보]美 거부권…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美 거부권…안보리,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안 부결
2024.04.19 06:26
“충격적이다” 경찰도 화들짝…“70억원짜리 생산 가능” 이 농장 정체 뭐길래? 칠레 발칵
남미 칠레의 한 시골 마을에서 갖은 첨단시설을 갖춘 대규모 실내 대마 재배 시설이 경찰에 적발됐다. 운영자는 입국 경위를 알 수 없는 중국인들로 파악됐다. 칠레 리베르타도르 헤네랄 베르나르도 오이긴스 주(州) 경찰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125km 가량 떨어진 킨타데틸코코와 마요아 마을 내 2곳 창고 시설에 첨단 시스...
2024.04.19 06:24
교회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동선 숨긴 공무원, 벌금 2000만원 확정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역학조사관에게 교회 방문 여부 등 동선을 숨긴 공무원에게 벌금 2000만원이 확정됐다. 현행법상 판사가 선고 가능한 가장 높은 벌금 액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노정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은 공무원 A(27)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2심) 판결을 확정...
2024.04.19 06:20
러, '젤렌스키 암살' 실제로 계획?…폴란드인 조력자 체포했다
폴란드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러시아 스파이를 붙잡았다고 AP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폴란드 검찰은 폴란드 국적 용의자 '파벨 K'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의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의 보안정보를 러시아군 총정찰국(GRU)에 넘겨 암살 계획을 도우려고 한 것으...
2024.04.19 06:10
“신체 활동을 늘리세요”… ‘스프링 피크’ 극복하려면?[취재메타]
편집자주취재부터 뉴스까지, 그 사이(메타·μετa) 행간을 다시 씁니다.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인 3~5월은 통계적으로 자살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계절이다. 주로 봄철 우울감과 무력감이 자살률을 높이는 주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우...
2024.04.19 06:01
외교-중기 ‘원팀’ 결실…4개 공관에 중소벤처 지원협의체 구성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원팀’으로 추진한 정책 협력의 결과물이 실체를 드러냈다. 양 부처는 지난 1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구성된 중소벤처기업 ...
2024.04.19 06:01
美 주택대출 금리 7%대로 반등…주택거래 4.3% 줄어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시 7% 이상 뛰어오르면서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가 1년 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18일(현지시간) 미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7.1%로, 한 주 전보다 0.2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 주택담보대출 평균...
2024.04.1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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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93대 1 청약 경쟁률 뚫었는데 ‘계약 포기’…‘미니 둔촌주공’ 무슨일이? [부동산360]
지난 3월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 둔촌포레’. 이른바 ‘미니 둔촌주공’으로 불리며 1순위 청약에서 93.06 대 1 경쟁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했지만, 계약 포기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재분양에 나섰다.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분양가로 가격 매력이 크지 않은데다 잔금 납부 일정까지 촉박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둔촌포레는 전체 일반분양(74가구)의 18.91%인 14가구가 미계약돼 오는 22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