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반도건설이 국내건설사 최초로 미국 주택시장에 주상복합 아파트 ‘The BORA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착공한 ‘The BORA 3170’은 반도건설이 미국 LA 한인타운 중심에서 자체 개발사업으로 직접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은 ‘The BORA 3170’을 통해 한국 K-주거문화의 우수성과 건설 기술력을 입증하고자 국내에서 검증받은 ‘유보라’만의 고객중심 특화설계와 기술력을 적용했다. 1000가구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흔한 국내시장과 달리 미국 건설시장은 대부분 단독주택이며, 다세대주택도 평균 가구수 30~100가구 미만의 소규모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고 8층, 25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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