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김준수의 뮤지컬 데뷔 10주년 팬미팅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김준수는 오는 26일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최대 동접 약 1만 500명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남다른 티켓 파워를 보여 왔던 김준수가 이번 팬미팅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뜨겁게 사랑해 주신 덕분에 그의 데뷔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며 축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를 통해 김준수는 뮤지컬 무대의 지난 10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를 꾸밀 것으로 보인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김준수의 이번 팬미팅을 모두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수의 팬미팅 ‘프레젠트’(PRESENT)는 2월 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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