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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콤달콤’ 3개월 여정 마무리, 장기용·채수빈·정수정의 색다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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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새콤달콤' 스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장수정 기자] ‘새콤달콤’이 색다른 로코를 예고했다.

제작사 26컴퍼니는 9일 ‘새콤달콤’이 지난 12월 23일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고 알렸다.

‘새콤달콤’은 일과 사랑 모두를 잡고 싶은 장혁(장기용 분)과 친구 같은 연인 다은(채수빈 분), 새로운 환경에서 만나게 된 보영(정수정 분)까지, 서로 다른 감정 속 엇갈린 세 남녀의 관계를 그린다.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6컴퍼니에 따르면 모든 촬영을 마무리 한 뒤 장기용은 “좋은 선물과 추억을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계벽 감독에게 감사하다. 꼭 한 번 더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수빈은 “감독님을 비롯한 전 배우, 스태프들과 예쁜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잘 촬영ㅎㅆ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수정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 현장 분위기도 즐거웠고,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게 정말 재밌었다. 끝나고도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 것 같다”고 했다.

이계벽 감독은 “다 같이 고생한 배우,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만든 작품 중 가장 가슴 부풀고 기대감이 생기는 영화인 것 같다. 후반 작업 열심히 해서 관객들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새콤달콤’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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