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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서구, 반딧불이홍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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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최근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직원 '반딧불이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반딧불이 홍보단은 달서구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지역 소식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딧불이 홍보단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그 달의 홍보 주제와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자매도시 및 타 지자체의 대표축제, 행사, 유명 관광지 등을 견학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달서구의 주요 행사 ·축제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반딧불이 홍보단 출범은 달서구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홍보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달서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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