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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해군함대 15년만에 北 원산항 정박
중국 해군훈련함대가 15년 만에 북한 원산항을 다시 찾았다.

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중 우호협력원조조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해군훈련함대 소속의 정허(鄭和)호와 뤄양(洛陽)호가 4일 북한 원산항에 도착했다.

중국 북해함대 사령관인 톈중(田中) 중장이 이끄는 함대에는 다롄(大連)함정학원 생도 100여명이 승선 중이여 오는 8일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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