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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모, “나이스 정보,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도 공개해라”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의 오류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이하 학사모)은 “전산 관련책임자를 엄중 징계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으라”고 교육과학기술부를 압박했다.

학사모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3 수험생의 경우 일부 대학 특별전형 원서접수에 이미 내신성적표를 제출한 상태”라면서 “교과부가 대책을 발표하긴 했지만 학부모들의 불신은 여전하다.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과 더불어 학부모들을 안심시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학사모는 “이번 사태로 일부 교직원들이 주장하는 ‘차세대 나이스에 최소한의 정보 전산화’는 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교육당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스템 오류를 재정비하고 학부모들이 집에서 편하게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하라”고 요구했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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