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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검, 금품수수 관련 경찰관 근무지인 인천경찰청 압수수색
인천지검은 불법 오락실 업주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가 포착된 경찰관이 근무하던 인천지방경찰청을 압수수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지검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강력부 수사관 14명이 인천경찰청 마약수사대에 근무하며 불법 오락실 업주로부터 4000만원 상당을 받은 혐의로 최근 검찰에 구속된 A 경사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지검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달 29일 인천경찰청에서 당직 근무 중이던 A 경사의 근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갈 방침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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